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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동구, 장마 전 도로굴착공사장 땅 꺼짐 등 특별점검

  • 등록 2023.06.11 10:50:56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19일부터 장마 전 도로공사 안전관리를 위해 도로점용 굴착 허가 구간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반을 파내는 굴착공사장에서는 비가 오면 주변 지반도 함께 유실돼 땅 꺼짐(싱크홀)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구는 ▲ 도로 침하·파손 여부 ▲ 신호수 배치·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 주민 보행동선 분리 ▲ 안전펜스·보호장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으로 적발된 지적사항 중 경미한 건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될 시 고발·과태료 부과 등 조치한다.

 

구는 땅 꺼짐이나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도로도 선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점검을 통해 공사 시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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