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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이틀 연속 강세…7만2천원대

  • 등록 2023.09.04 09:25:55

 

[TV서울=나재희 기자]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에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기대감으로 삼성전자[005930]가 4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41% 오른 7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2.68% 오른 7만2천9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7만3천60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일 6%가량 급등해 7만원대에 오른 이후 이틀째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IT 기업들의 AI 개발이 본격화하며 HBM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HBM 점유율 확대와 파운드리 실적 개선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 9만5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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