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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국인 단체 관광객 잡아라…해운대구, 여행업계 대책 회의

  • 등록 2023.09.05 10:46:06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국 정부가 6년 5개월 만에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관광사업체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여행업계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해운대 지역 호텔, 면세점, 여행사, 관광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는 "그동안 중국 현지 방송국과 연계해 해운대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해왔고, 앞으로도 중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관광 행사에 참여해 해운대를 홍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여행업계는 "해운대 지역 여행사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구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해운대구는 "내년부터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하고, 그간 코로나로 참가하지 못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관광전에 적극 참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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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유세 앞둔 한동훈, 이재명 경제정책 맹공…"가짜 경제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경제정책에 대해 "가짜 경제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개별 지원 유세를 앞두고 이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권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이재명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으로 경제 망치겠다"며 "이 후보의 호텔경제론은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추락해도 마지막에 살짝 점프하면 살 수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호텔경제론'은 호텔 예약금이 결국 취소되더라도 인근 소상공인에게 예약금이 돌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이 후보 발언을 일컫는다. 한 전 대표는 또 다른 글에서 이 후보의 지역화폐 공약에 대해 "가짜 경제관에서 벗어나지 않고 틀린 주장을 기어코 밀어붙이는 위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역화폐의 본질은 특정 지역, 특정 소매업에만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모든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부대비용이 발행액의 10% 가까이 든다고 한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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