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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허숙정, “병역기피 의혹... 자격 없어” VS 박민, “군 병원 판정이 기피라고?”

  • 등록 2023.11.07 16:04:30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숙정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박민 한국방송공사 사장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민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했다.

 

허 의원은 “후보자는 첫 판정 당시에는 1급을 받았다. 이후 요추간판탈출증과 부동시로 재입영 판정 검사를 요청했고, 부동시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부동시임에도 불구하고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며 “이후 훈련소 입소 후 수액탈출증으로 인해 2번의 귀향 조치를 받았고, 면제를 받게 됐다. “한국방송공사의 사장으로서 자격도 없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며, 병역기피자이고 범죄자”라고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자는 이에 대해 “첫 번째 검사 당시 시력이 0.7, 0.3이었다. 당시 면제 시력이 0.7, 0.1이었는데, 대학원 공부 과정에서 좀 무리한 학습을 하면서 눈이 나빠져서 4급 판정을 받았다. 훈련소에 입소했으나 제대로 훈련을 받을 수 없어 1차 귀가조치됐고, 부산 육군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 2차 귀가조치로 면제됐다”며 “제가 개인적으로 진단서를 떼서 병무청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게 아니다. 군이 병적을 갖고 판정을 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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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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