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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롯데건설로부터 탄소감축 캠페인 기부금 전달받아

  • 등록 2023.11.10 09:46:14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롯데건설(대표 박현철) 임직원이 탄소감축 씨앗 심기 캠페인으로 적립한 기부금 3천만 원을 지난 9일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롯데건설이 도입한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임직원이 직접 적립한 사회공헌활동 포인트(Social Value Point)로 일부금액은 롯데건설이 매칭하여 마련한 것이다.

 

롯데건설 임직원은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하기, 건강걷기와 자전거 타기, 음식을 먹을 때는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환경보호 활동과 헌혈 및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에 약 4개월간 실천 한 활동 수는 47,430건이며 탄소배출 저감량은 33,124kg 그리고 적립한 기부금은 총 3천만 원이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건설 직원은 “평소 잘 하지 못했던 텀블러 사용을 시작으로 건강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 그리고 직원들과 카풀까지 하며 포인트를 쌓았다”며 “탄소 감축으로 환경보호과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롯데건설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 포인트는 사랑의열매의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 사업에 기부되며, 추후 2024년 취약계층을 위한 강서구 그린팜 조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금은 롯데건설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로 마련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롯데건설처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임직원의 나눔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사내 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을 지난 2011년에 출범했으며 매년 시설개선(집수리) 봉사 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도 추진하고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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