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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다시 뭉친 '스우파2' 주역들…"이제 시장 가도 알아봐 주시죠"

  • 등록 2023.11.17 17:11:10

 

[TV서울=변윤수 기자] 도파민 솟는 춤 싸움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던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시즌2의 주역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댄스 크루 원밀리언의 수장으로 출연했던 리아킴은 1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요즘에는 스스로 기대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전에는 '춤추시는 그 분 아니에요?'라고 알아봤는데, 요즘에는 시장에 가도 나이 있으신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며 "댄서들이 더욱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스우파'가 발판 역할을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종영한 '스우파2'는 당당한 자신감과 이를 뒷받침하는 실력을 뽐내는 출연진의 '걸크러시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출연진은 각종 미션에서 입이 절로 벌어지는 춤 실력으로 시선을 붙들고,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시청자들을 경쟁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리아킴은 "메가크루 미션 영상 클립이 지금 조회수 1천25만 회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렇게 열정을 쏟아낸 작업물이 대중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출연을 망설였는데, 자칫하면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큰 축복을 하나 놓쳤을 뻔했다"며 "도전으로 얻은 행복과 만족감이 너무 커서 다른 댄서들에게도 출연을 꼭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는 "살아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출연한 댄서들처럼 이렇게 한 분야에서 열심히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분들이 있을까 싶었다. 같이 일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스우파2'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서사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짚었다.

 

"'예능 보면서 이렇게 운 건 처음'이라는 피드백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미나명과 리아킴이 방송을 통해 화해하게 되는 서사는 꾸밈없는 '찐'이었어요. 저와 스태프들도 촬영장에서 지켜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스우파'에 출연한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 등 8개 크루는 오는 12월 전국 순회 콘서트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난다. 순회 콘서트는 12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최종 우승을 거머쥔 댄스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는 "'스우파'는 제 인생의 큰 터닝포인트였다"며 "촬영하면서 느낀 행복한 에너지와 텐션(긴장감)을 콘서트에서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글로벌 크루 잼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은 "방송을 통해 너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TV로 봤던 모습을 현장에서 보게 되면 느낌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8개 크루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잼리퍼블릭 멤버 전원의 한 무대에 서는 것도 아마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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