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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일은 평년기온 회복하지만…내륙 '아침 추위' 계속

  • 등록 2023.11.18 09:26:03

[TV서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19일은 평년 기온(아침기온 -2∼7도, 낮기온 9∼16도)을 회복하겠으나 당분간 내륙에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강원영서와 충북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북·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서해안, 강원영동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이날까지, 동해먼바다는 20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5∼2.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맑음] (2∼14) <40, 0>

▲ 인천 : [구름많음, 맑음] (4∼13) <30, 0>

▲ 수원 : [흐림, 맑음] (0∼14) <40, 10>

▲ 춘천 : [흐림, 구름많음] (-4∼12) <40, 20>

▲ 강릉 : [구름많음, 맑음] (6∼15) <10, 0>

▲ 청주 : [흐림, 구름많음] (3∼14) <20, 20>

▲ 대전 : [흐림, 구름많음] (2∼15) <3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5) <20, 20>

▲ 전주 : [흐림, 흐림] (4∼15) <30, 3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4∼15) <20, 20>

▲ 대구 : [맑음, 구름많음] (3∼15) <10, 20>

▲ 부산 : [맑음, 구름많음] (5∼16) <0, 20>

▲ 울산 : [맑음, 구름많음] (3∼16) <0, 20>

▲ 창원 : [맑음, 구름많음] (3∼16) <0, 20>

▲ 제주 : [맑음, 맑음] (10∼18) <0, 0>


'광천김' 지리적표시 등록 취소 확정…상표 아무나 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특산품인 '광천김'에 대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취소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천김'이라는 지리적 상표를 다른 지역 김 업체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천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이하 광천김조합)이 상고 제기 기간인 전날까지 상고하지 않아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 특허법원 제4-2부(정택수, 이숙연, 이지영 고법판사)는 지난 8일 충북 소재 A 김 제조업체가 광천김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등록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상품의 특정 품질과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 또는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면 다른 곳에서는 함부로 해당 상표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 2005년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단체표장 등록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법원은 조합원들이 조미구이 김에만 사용해야 하는 '광천김' 표장을 유사 제품인 김자반과 김 가루, 김밥 김 등의 품목에도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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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족벌경영에 연합TV 넘겨 자본·권력 하수인 만들려하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신청한 연합뉴스TV 최다액출자자 변경신청 심사를 시작한 방송통신위원회를 향해 "언론 장악을 위해 졸속으로 준공영방송을 팔아넘기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족벌경영에 준공영방송을 넘겨 족벌 언론으로 만들어서 자본과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냐"라고 쏘아붙였다. 윤 원내대변인은 특히 "연합뉴스TV를 노리는 을지재단에서 회장이 3천회가 넘는 마약 처방을 받고, 회장 부부가 셀프 급여를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역시 족벌경영이 원인"이라며 "준공영방송을 사유화해 이권을 챙기려는 족벌경영에 보도전문채널을 넘기는 것은 언론의 공공성을 파괴하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을지학원이 지난 13일 방통위에 신청한 해당 심사는 전날 시작됐다. 연합뉴스TV는 1대 주주인 연합뉴스가 29.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2대 주주로 2011년 연합뉴스TV 출범에 참여한 을지학원은 이후 연합뉴스 몰래 추가 매입한 지분, 박준영 을지재단 이사장 보유분과 을지병원이 꼼수로 기증한 주식 등을 합해 현재 지분이 30.08%이다. 방통위가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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