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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구월동 문예회관 내달부터 전면 보수 착수

  • 등록 2023.11.26 10:28:51

 

[TV서울=박양지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전면 보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공연장의 기계, 조명, 음향, 영상 등을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 시설로 하고 로비와 객석도 관객 친화형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1994년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실,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4개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 기간 야외광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연·축제를 열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에서 '버스킹 메모리즈 콘서트'가 열린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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