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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 확정된 7개 대학 중 5대 대학 내년 개교

  • 등록 2023.11.29 10:40:17

 

[TV서울=변윤수 기자] 세종시 공동캠퍼스 입주가 확정된 7개 대학 중 5대 대학이 내년에 개교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전날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세종시 공동캠퍼스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3차 회의에는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동캠퍼스에는 내년 3월 한밭대가, 9월에는 서울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남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이 문을 연다.

 

 

2026년에는 공주대, 2029년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각각 개교한다.

 

세종시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강의실 등 교사와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 지원시설을 공동 이용하고 상호 융합 교육·연구를 하는 신개념 대학이다.

 

대학이 교사를 임차해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와 대학이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를 신축, 입주하는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된다.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 등이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에는 지하 1층·지상 5층짜리 건물 8채(건물 면적 5만8천㎡)가 세워진다.

 

분양형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공주대, 충남대가 입주한다.

 

 

기숙사는 사학진흥재단이 지하 1층·지상 8층, 건물 면적 1만5천㎡에 500명 수용 규모로 건립 중이다.

 

김홍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어준,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받아"

[TV서울=이천용 기자] 유튜버 김어준 씨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이날 “제보받은 암살 계획에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는 내용과 '조국, 양정철, 김어준이 체포돼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는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계획도 들었다”며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도 받았다"며 "사실관계 전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자면 국내에 대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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