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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고양시 제설봉사단 잇따라 출범...'집 앞 눈은 내가 치운다'

  • 등록 2023.12.01 09:22:25

 

[TV서울=박양지 기자] 경기 고양시가 폭설에 대비해 신속 대응팀을 가동하자 주민들도 마을 단위로 제설봉사단을 잇달아 꾸리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1동을 비롯한 대다수 마을에서 최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동네 주택가와 점포 주변의 눈은 스스로 치우기로 결의했다.

시가 운영하는 신속 대응팀이 총연장 796km 차로의 제설을 맡는다면 봉사단은 아파트단지나 주택가 골목길, 육교, 버스정류장 등에 쌓인 눈을 치우게 된다.

통장 등을 중심으로 편성되는 봉사단에는 트랙터를 보유한 주민들도 참여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에서 제설 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털에 단체방을 만들어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담당 지역의 제설함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족한 일산동구 식사동 봉사단원 20여 명은 주민 통행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벌이고 이웃들의 동참도 독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한 일산서구 덕이동 봉사단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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