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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건전한 음주문화 앞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3.12.06 14:29:59

 

[TV서울=박양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최한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매년 11월로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와 사고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대응하여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됐다.

 

마포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마포구가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해 구민 건강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마포구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음주폐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역 내 대학교의 학생회와 절주동아리, 지역 전문가 등과 연합해 절주 교육, 음주위험체질검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대학교 축제 기간에는 자율적으로 술판매 시간을 제한하도록 권고했다.

 

 

마포구의 노력은 대학생에만 한하지 않았다.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지역 축제를 활용해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마포구는 마포구보건소 누리집에 절주사업 안내와 함께 알콜중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을 준비해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음주 의존도를 파악해볼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는 “음주가 가져오는 건강위협과 사회적 폐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마포구의 절주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더욱더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구민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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