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새해 첫 출근길 중부 곳곳 비·눈…동해안 너울 주의

  • 등록 2024.01.02 09:00:23

[TV서울=박양지 기자] 2024년 첫 출근길인 2일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다. 전날 일본 강진으로 지진해일이 들이닥친 동해안엔 이날에도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밀려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날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에 오전까지 적은 양의 비나 눈이 오겠다.

서울과 인천·경기서해안, 전북, 경북남부, 경남에는 빗방울이 좀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다.

강수량이나 적설량이 많지는 않겠지만 내린 비와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겠다.

 

비와 눈은 3일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한 차례 더 오겠다.

이날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 강풍이 불겠다. 산지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 내외로 더 강하겠다.

바다의 경우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3일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불고 물결이 2.0~4.0m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에는 동해중부먼바다도 풍속이 시속 30~45㎞(8~13㎧)에 달하고 물결의 높이가 1.0~2.5m로 높겠다.

그러면서 동해안에 너울이 한층 강하게 밀려들겠다.

 

동해안엔 3일 오전까지 너울로 인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으며 너울이 강할 때는 물결이 해안도로를 넘을 정도겠으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 사이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대전 3.5도, 광주 4.4도, 대구 3.0도, 울산 6.2도, 부산 6.8도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내륙 일부에 안개가 끼어 시야를 방해했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 미세먼지도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