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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 -5도 내외…모레까지 '소한 추위'

  • 등록 2024.01.06 09:30:44

 

[TV서울=곽재근 기자] 토요일이자 절기상 소한(小寒)인 6일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이날 아침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5도 내외까지 떨어졌다.

경기 파주는 영하 7.2도, 강원 철원은 영하 6.9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2.6도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상 3~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시작한 이번 추위는 월요일인 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일요일인 7일은 강풍까지 불면서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지겠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에 머물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사이겠다.

 

8일은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 일부에선 영하 15도 이하, 중부지방·전북동부·경북내륙에선 영하 10도 이하, 나머지 지역은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매우 춥겠다.

이번 주말 눈·비 소식도 있다.

서해북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 때문에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충청에, 6일 낮은 밤부터 7일 아침까지 전북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

또 서해상에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로 발달하는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7일 새벽에서 오전까지 전남서부와 제주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눈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인접한 지역들엔 눈발이 좀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와 독도 5~10㎝, 인천·경기남부·서해5도·세종·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제주산지 1~3㎝, 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전북·광주·전남북서부·제주중산간 1㎝ 내외, 서울·경기북부·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 1㎝ 미만이다.

강수량은 울릉도와 독도 5~10㎜, 인천·경기남부·서해5도·세종·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전라서해안·제주 5㎜ 미만, 강원영서중부·강원영서남부·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전북내륙·광주·전남중부내륙 1㎜ 내외, 서울·경기북부 1㎜ 미만으로 예상된다.

동해안 쪽은 대기가 메말라 가면서 산불의 위험이 커지겠다.

강원영동은 6일부터, 경북북동산지와 경상해안은 7일부터 대기가 차자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 강풍, 경북동해안은 7일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2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에선 특히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동해안엔 7일 밤부터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기도 하겠다.

바다의 경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에 6일 오전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서해먼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제주해상에 7일 새벽부터 풍랑이 거세져 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인천 서구의회, “ 3연륙교 명칭은‘청라대교’로 확정해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17일, 현재 공사 중인 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교량의 정식 명칭을 ‘청라대교’로 제정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서구의회의 이번 명칭 제안은 단순한 지명 선정이 아닌 지역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잇는 중요한 기반 시설로, 인천 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이처럼 중요한 교량의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서구 구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천169명의 주민 중 93%가 ‘청라대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해당 명칭을 지지하는 이유로 제1연륙교인 ‘영종대교’와의 혼동 방지, 지자체 간 형평성 확보, 청라 주민의 건설비 부담 등을 들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서구의원들은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교량 건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진 논의에서 의원들은 “제3연륙

금천구, ‘생활체육 활성화 원년’ 선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4일 ‘생활체육 활성화 원년’을 공식 선포하며,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금천’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선포문에는 생활체육을 모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가치로 삼고,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이와 함께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확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및 인프라 지속 확충 △세대 간 화합과 공동체 결속을 이루는 ‘스포츠 복지 도시 금천’ 구현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제, 구민 모두의 힘과 열정을 모아,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건강한 금천을 만들어 나가자’는 구호를 외치며 건강하고 활기찬 금천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생활체육 관련 정책과 인프라 확충의 성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구는 지금까지 족구장 등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학교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정책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왔다. 또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일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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