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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웃사랑 희망성금 전달

  • 등록 2024.01.10 13:48:46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이웃사랑 희망성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마장동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9일,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이 진행돼 박선주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24년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에서는 새해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가 이루어져 한 해 동안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사회 지도층 여성 후원조직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연중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비 지원과 적십자봉사원들을 후원하며, 바자 수익금 기부, 사랑의 선물 제작, 적십자 갈라 후원, 특별회비 납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

 

 

올해에도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박선주 영은미술관 관장을 위원장으로 새로이 선출된 7명의 임원을 비롯한 총 32명의 위원들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박선주 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못에 던져진 작은 돌멩이 하나가 동심원을 그리며 퍼져나가듯 우리들의 나눔과 봉사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 사회에 선한영향력이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인도주의 운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월례 회의를 갖고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지원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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