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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 도서관을 꿈꾸는 청년들’, 여의도 도서관 사진전 열어

  • 등록 2024.01.18 14:54:03

 

[TV서울=변윤수 기자] ‘여의도 도서관을 꿈꾸는 청년들’은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직할성전에서 ‘내가 꿈꾸는 마을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도서관 사진전’을 개최했다.

 

여의도 도서관 사진전은 세계의 유명 도서관의 사진들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행사다. 대영도서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암스테르담 중앙도서관, 미국 의회도서관,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싱가포르 국립도서관, 텐진 빈하이 도서관 등 세계 16개 국가의 유명 도서관 사진들을 청년들이 직접 선정했다.

 

김봄희‧김세연‧김수현‧김유진‧변윤하‧서문선‧성가연‧안효준‧이영채 등 총 9명의 여의도 청년들이 전시회를 준비하고 직접 도슨트로 나서기까지 했다.

 

 

김봄희 청년은 “도서관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그 공간에서 어떠한 활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해보고 앞으로 우리 마을에서의 도서관이란 공간이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에 대해 주민들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여의도에 사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사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주민들은 사랑을 뜨다(곽진선), 나도 그림책 작가(이하정), 마크리에 책갈피 만들기(강수희), 책과 함께 스트레칭(김봄희), 사진전 영상만들기(김세연, 서문선), 영어책 읽어주는 청년들(이영채), 북클럽(청년들), 발달장애 선배 엄마와의 대화(홍숙희) 등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사진전을 찾은 한 여의도 주민은 “현재 영등포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시 25개구 가운데 3위로 높은 편인데도, 도서관 면적은 24위로 최하위권이고, 특히 여의도에 공공도서관은 초소형 규모의 여의도샛강도서관 하나 뿐인 현실”이라며 “하루 빨리 1,000평 규모로 계획됐던 브라이튼 도서관을 원안대로 개관해 주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센터’ 문 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채현일 의원,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 참석해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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