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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상북도, 4.10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 등록 2024.01.19 09:16:34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및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도는 시군과 함께 70명으로 합동감찰반을 편성해 도와 22개 시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 훼손, 선거철 복무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와 민원 처리 지연·방치, 업무처리 회피·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 행정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적발되는 비위 행위자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서정찬 도 감사관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중히 점검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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