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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찾아가는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 연다

  • 등록 2024.01.19 10:07:11

 

[TV서울=박양지 기자] 영등포구가 갑진년에도 주민을 찾아가는 ‘2024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로 소통 행정의 문을 활짝 연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는 최호권 구청장이 주민을 직접 만나 구정 목표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

 

영등포구는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주민이 원하는 바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젊은 영등포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경부선 일대 종합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준공업지역 발전 방안 ▲문래동 기계금속단지 이전 추진 ▲서울상상나라 건립 추진 ▲영등포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 추진 ▲안양천 뚝방 황톳길 조성 ▲미래교육재단 출범 ▲현실적인 경로당 운영 지원 ▲대림동 상습 침수 지역 재개발 확정 ▲여의도 LH부지 임대주택 철회 ▲여의도 재건축 추진 등이다.

 

 

첫 포문을 여는 ‘새해 동(洞) 업무보고회’는 2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영등포동, 당산1‧2동 주민 200여 명이다. 이어 권역별로 ▲대림1·2·3동, 신길5동(1월 24일) ▲신길1·4·6·7동(1월 29일) ▲문래동, 양평1‧2동(1월 31일) ▲영등포본동, 도림동, 신길3동(2월 1일) ▲여의동(2월 2일) 주민을 차례로 찾아간다.

 

이러한 소통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구는 각 동 신년인사회 대신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외에도 희망․행복 주민 간담회 등 각계각층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하늘로 오르는 용처럼, 신경제 명품도시와 젊은 영등포를 위해 전진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올해도 주민과 눈을 마주하면서, 민선 8기 본격 궤도에 오른 사업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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