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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아이바나리 마스크 100만장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

  • 등록 2024.02.01 16:02:27

 

[TV서울=박양지 기자]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회장 이상봉, 대표 이승현)가 취약계층을 위해 6억 9천만원 상당의 아이바나리 마스크 100만 장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과 노원구청 윤상렬 복지정책과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2021년도부터 사랑의열매와 연을 맺고 서울 노원구 및 경기도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금번에 기부한 아이바나리 마스크 100만장은 나눔고용복지재단을 통해 이주노동자를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로써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사랑의열매에 누적 42억원을 기부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으로 보답하고 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상봉 회장은 “마스크가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된 시대에 경제적 상황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소외된 이웃이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에서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금융위, 석유화학 구조조정 금융지원…"비올때 우산 뺏지 않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은 채권금융기관 공동협약을 통해 석유화학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024110],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석유화학 산업 현황과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며 "스웨덴 말뫼의 조선업체 코쿰스가 문을 닫으면서 대형 크레인을 1달러에 현대중공업에 넘긴 '말뫼의 눈물'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사업재편의 기본 원칙으로 철저한 자구노력, 고통 분담,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융권에는 석유화학업계가 사업재편 의지를 밝힌 만큼 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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