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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 새선거구 북을, 여당 4명 공천경쟁 예고

  • 등록 2024.03.06 08:15:34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이 부산 총선 지역구 18곳 중 유일하게 후보 선정 방식을 정하지 못한 북을 선거구 공천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북을 선거구는 기존 북·강서갑과 북·강서을이 북갑과 북을, 강서로 나뉘면서 새로 생긴 지역구다.

만덕 1동과 화명 1·2·3동, 금곡동이 포함된다.

6일 부산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북을 공천장을 두고 경쟁하는 인물 중 적극적으로 출마 의사를 나타내는 인물은 4명이다.

 

북·강서갑 예비후보였던 손상용 전 시의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토박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손 전 시의원은 "4대째 북구에서만 살아온 토박이고 시의원을 3번이나 지내 북구를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고향 북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전했다.

부산진갑에서 공천 경쟁했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도 출마 의사를 나타냈다.

박 전 차관은 "30년간 경제분야 공직생활을 경험해 경제현장을 잘 알고 실제로 일을 해본 일꾼으로서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교통과 교육, 삶의 질 등 북구를 발전시켜 서부산 시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전 비서실장은 "지방행정은 물론 국정 운영 경험도 있고 국회 핵심 보직을 역임하면서 입법부 운영도 경험했다"면서 "북을 지역을 대대적인 생활 인프라를 갖춘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제오수 전 북·강서을 예비후보는 "북구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꼴찌 수준이고 초고령화 지역"이라며 "저는 공장 현장 근로자로 시작해 중소기업 대표가 된 실물경제 전문가이기 때문에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 금융당국개편 토론회…발제자 "금융위 정책기능 기재부에 이관"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최한 '금융감독 체계 개혁' 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제기준에 따라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융위에서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떼어내 국제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기재부로 이관하고, 금융위를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하자는 구상이다. 금감위는 정책 대상에 따라 금융건전성감독원과 금융시장감독원으로 나눠 건전성감독원은 금융업계 인허가를, 시장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맡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고 교수는 금융정책 기능과 금융감독 기능을 조정하는 기구로 '금융안정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금융안정협의회는 기재부와 금융건전성감독원, 금융시장감독원,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거시건전성 감독 정책 등 금융안정 업무를 담당하고 당국 간 정보교환과 관리업무도 수행한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금융감독체계를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혁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 성과가 차기 정부 정책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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