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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울산 남구 "지난해 방문객 4천400여만명…전년 대비 4% 증가"

  • 등록 2024.03.18 17:50:41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시 남구는 지난해 4천400여만명이 남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구를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4천42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산 5개 구·군 중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또 방문객들이 남구에서 지출한 금액은 2천375억여원으로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 증가했으며, 전국 관광 소비의 0.6%를 차지했다.

이는 2개 카드사의 이용 합계로 실제 지출 금액은 더 높을 것으로 남구는 추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셜미디어(SNS) 언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했다.

남구는 지난해 울산고래축제, 수국축제, 호러페스티벌 등이 인기를 끌면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은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또 고래문화특구를 비롯해 태화강 그라스정원, 삼호철새공원 등 명소들이 SNS에서 활발히 홍보·공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시설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머물고 싶고 더 찾고 싶은 관광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빅데이터를 통해 기초지자체별 관광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관광활성화지수에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인 평균 66.2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1.4점 상승한 수치며, 전국 평균은 46.5점이다.

관광활성화지수는 방문자 수, 지출 금액, 숙박일 등 7개 세부 지표로 지역 관광에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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