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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홍천군, 영농철 1천200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속속 입국

  • 등록 2024.03.23 10:19:23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농철 강원 홍천군에 배치될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다음 주부터 6월까지 차례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에 홍천군은 26일 홍천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첫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근로조건, 무단이탈 방지, 인권 보호, 범죄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한다.

홍천지역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22년 545명, 2023년 926명에 이어 올해는 300여명이 늘어난 1천200여명이 계절근로자로 일하게 된다.

6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해 각 농가에 배치된다.

특히 올해부터 업무협약(MOU)을 통해 입국하는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이 최대 8개월까지 연장됐다.

홍천군은 또 계절근로자를 다양한 국가에서 도입하고자 지난달 베트남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원활한 인력 수급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수 홍천군 농정과장은 23일 "영농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수"라며 "도입 국가의 다변화 추진 등으로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과 부풀리기' 논란…인천경실련, 윤원석 청장 정보공개 청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국외 출장 성과 부풀리기' 논란 등과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윤 청장이 성과 부풀리기, 항공권 늑장 예매, 혈세 낭비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외 여건 악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 불거진 논란이어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며 "인천경실련은 지역사회와 함께 인천경제청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실련이 이번에 공개를 청구한 내용은 윤 청장의 국내외 출장 기록, 투자유치 현황, 전임 청장 투자유치 사업 관련 후속 조치 현황이다. 앞서 윤 청장은 지난 1월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비행기 푯값으로만 3천38만원을 사용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인천경제청은 "출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예약해 항공료가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윤 청장의 임명권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항공료로 9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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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구속적부심 기각…특검 계속 구속 수사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법원에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곽정한 강희석 조은아 부장판사)는 8일 구속적부심을 한 뒤 이 전 대표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씨는 구속 상태에서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추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고 그가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 1일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5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등에도 연루돼 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들여다보던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전 대표 측은 특검팀이 이정필씨의 허위 진술만으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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