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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산업화 본격 추진...귀한 몸 된 폐광지 '석탄 경석'

  • 등록 2024.06.16 09:43:02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도는 폐광지역 내 산재한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폐광지역 석탄 경석의 활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산업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석탄 경석은 석탄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섞여 나오는 암석으로, 국내에 약 2억t이 존재한다.

그동안 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활용 방법이 부족해 폐기물로 취급됐으나 최근 들어 이를 건축자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기업의 투자 의향도 커지고 있다.

석탄 경석 가치의 재조명에도 법적·제도적 장치가 미흡해 사업화에 걸림돌이 되자, 도와 태백시는 정부에 규제개선을 건의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한 끝에 지난 13일 정부와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도는 후속 조치로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석탄 경석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제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폐기물 규제에서 벗어난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면서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유체에 노력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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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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