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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북미 판매 전기·가스레인지, 현지 매체 호평

  • 등록 2024.08.08 08:32:18

 

[TV서울=박양지 기자] 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기·가스레인지가 현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최고의 전기레인지' 분야에서 삼성전자 '슬라이드인 라디언트 챌린지'가 1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고·최저 출력 성능, 베이킹, 그릴 성능, 용량, 청소 용이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이 제품은 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매체는 "2가지 서로 다른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내부 파티션을 제거해 칠면조처럼 큰 식재료도 조리할 수 있다"며 "고기능 오븐을 원한다면 이 제품 구매를 고려해보라"고 추천했다.

 

삼성전자 '프리스탠딩 라디언트 챌린지'도 컨슈머리포트 '2024년 최고의 전기레인지' 3위에 선정됐다.

내부를 2개로 나눠 서로 다른 온도에서 조리할 수 있는 플렉스 듀오 기능과 컨벡션 모드, 에어프라이 설정 등이 호평받았다.

삼성전자 레인지는 미국 시장 조사 기관 JD파워에서 지난달 발표한 '2024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는 내구성, 신뢰성,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했으며, 삼성전자 제품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미국 CBS뉴스는 '2024년 최우수 레인지'로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를 선정했다.

 

7형 액정표시장치(LCD) 터치스크린 'AI 홈'으로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받고, 내부 카메라로 조리 장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이 호평받았다.

미국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도 "5개의 화구가 있어 냄비와 팬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요리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을 올해 최고의 전기레인지로 꼽았다.

또 리뷰드닷컴은 삼성전자 '슬라이드인 가스레인지'를, 톰스가이드는 삼성전자 '프리스탠딩 가스레인지'를 각각 올해 최고의 가스레인지로 소개했다.


서울병무청,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12월 4일 오후 4시부터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2026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과 9월 시행한 1회차·2회차 접수에 이어 이번이 마지막 3회차 접수이다. 신청대상은 2026년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6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 중인 사람,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앱(App)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배정되며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 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선착순 접수로 전산 과부하가 우려되므로 모바일보다는 PC를 통한 신청을 권장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전산 과부하 방지를 위해 지방병무청별로 접수 일정을 분산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사전에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관할 지방병무청과 접수일시,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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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회담 가장 큰 성과는 핵잠 확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올해 가졌던 두 차례 정상회담과 관련해 "핵추진잠수함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 선포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전략적 유연성과 자율성 측면에서 볼 때 우리로서는 매우 유용한 결과"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잠수함 건조 장소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하는 게 어떠냐고 얘기했지만, 우리 관점에서 보면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이 경제적 측면에서도, 군사 안보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국의 핵잠 건조가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는 "핵잠에 기폭장치나 핵폭탄이 내장된 것이 아니다"라며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문제는 핵확산 금지와 직접적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비핵화는 남북이 합의한 대원칙으로, 한국도 핵확산금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자체 핵무장은) 비상식적 행동이다. 미국이 승인할 리도 없고, 또 엄청난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북한처럼 될 텐데 이를 견딜 수 있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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