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추석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 열어

  • 등록 2024.09.04 18:09:52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4일 오후 5시 영등포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눔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박영준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정아 복지국장, 장외경 복지정책과장, 협의회 부회장단(5명), 사회복지시설장,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전달식, 명절음식 및 물품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지역내 기업들과 주민들이 신경써주시고 후원해주신 모습을 볼 때마다 영등포구가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지역임을 느낀다”며 “관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해 함께 감당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준 회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이 일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나눔에는 한독화장품(주)(박영준 회장), 신우카톡크(장금순 부회장), 기현중기(박순진 부회장), ㈜퀸-아트(윤석성 이사), 또순이네(박옥순 이사), ㈜코스콤, 한국수출입은행, ㈜대일그룹, 리드원센터 관리단, 문래디앤아이(주), 남해종합건설(주), NH농협리츠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본아이에프(주) 등이 쌀, 라면, 송편, 선물세트, 궁중팬, 후라이팬, 생활용품 등 약 1억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순찰차 6대 들이받으며 도주한 50대 여성 운전자 13㎞ 추격전 끝 검거

[TV서울=이천용 기자] 결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도심 도주극을 벌인 50대 여성 운전자가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7일, 난폭운전 및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IC 부근에서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달아나기 시작해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도주극을 벌이면서 6대의 순찰차를 잇달아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6시 30분경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도로에서 여러 대의 순찰차에 둘러싸여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추격에 총 12대의 순찰차를 동원했으며, 최초 발생지부터 검거 현장까지 13㎞가량을 뒤쫓았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향후 약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해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오후 1시께 경찰서 형사과 사무실 내에서 가족과 면담한 뒤 갑자기 경찰관 책상 위에 있던 문구용 커터칼로 몸에 상처를 냈다.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