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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은희, "야당 입맞에 맞는 증인만 동행명령?"

  • 등록 2024.10.10 14:41:20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은희 국회의원은 10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국민의힘)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안을 야당 주도로 의결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조은희 의원은 “오늘 불출석한 증인 강혜경, 김영선, 명태균, 김대남, 이명수 등 5명 중 명태균, 김영선 2명에게만 동행명령을 발부하는 것은 민주당 입맛에 맞는 동행명령장 발부”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하명인 것으로 보인다. 증인들 거주지가 경남 지역이라 오늘 오는 것도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는 취재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선 왜 한마디 하지 않고, 동행명령장을 발부안하나? 강혜경 증인은 왜 본인 입맛대로 행안위는 안 오고 법사위 운영이 오겠다고 하는가?”라며 “왜 야당 입맛에 맞게 2명은 하고 3명은 안하는가?”라고 강하게 야당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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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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