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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치윤,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마 선언

  • 등록 2024.10.17 16:41:38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대학생위원회 송치윤 위원장이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 후보는 최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대학생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다”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가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후보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서산대진초, 서산명지중, 서일고를 졸업했으며,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부(법학 전공)에 재학 중이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세상을 바꾸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았고, 민주당 충남도당 대학생위원장과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탈가정청소년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송 후보는 “정치 초짜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해 나라가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윤석열 정부에 의해 무너진 상식과 양심을 우리 대학생위원회가 앞장서 되찾겠다. 무너진 정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잃어버린 2030 젊은 세대의 지지세를 회복하는 것이 이제는 민주당 승리의 핵심 요건이 되었다”며 “우리 민주당이 갖고 있던 젊음, 진취성, 혁신을 되찾아야 한다. 대학생위원회가 그 역할을 해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대학생 당원들이 민주당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출마 희망 대학생 지원, 대학생 당원들의 담론과 쟁점 구체화 및 현실화, 대학생 당원의 보좌관 진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여러 번 대학생 위원장을 배출했었다”며 “이제 지방 출신 당원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선거는 오는 10월 23~24일 치러질 예정이며, 송치윤 후보를 비롯해 봉건우(전 서울 동대문갑 대학생위원장)·김종우(전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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