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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오늘 전국 비 그친 뒤 바람 불어 쌀쌀…내일 아침 기온 '뚝'

  • 등록 2024.10.19 08:44:08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토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전라권 서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는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 동부 내륙, 경상 내륙은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 해안,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 내외, 강원 동해안·산지 10∼60㎜, 강원 내륙 5∼20㎜, 충북·전북 5∼30㎜, 대전·세종·충남 내륙 5㎜ 내외, 광주·전남 5∼2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5∼40㎜, 제주도 10∼50㎜다.

 

오후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강원 높은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6도, 인천 14.8도, 대전 18도, 광주 21도, 대구 21.2도, 부산 23.9도, 울산 20.5도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곳에 따라 비 소식이 있겠다.

20일 최저 기온은 5∼14도, 최고 기온은 14∼21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19∼20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강원 산지 10도 이하)가 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일 아침 기온은 19일보다 5∼10도가량 크게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일부 강원 내륙·산지 5도 이하)가 되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19일 밤부터 20일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에는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과 산행 때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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