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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등록 2024.11.15 15:19:16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TV서울=이천용 기자]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26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행렬이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을 연다. 전국 각지의 사찰과 불교단체 구성원 및 불교 신자 등 약 5만명이 직접 제작한 형형색색 연등과 불교의 상징물을 활용한 대형 장엄등을 들고 종로의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사회적 갈등과 최근 영남지방을 강타한 산불 피해로 혼란과 고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원회는 연등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연등행렬 시작에 앞서 동국대 대운동장에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灌佛) 의식을 올리고 연희단이 다양한 율동을 선보인다. 연등행렬이 끝난 후에는 보신각 앞 특설 무대에서 '트로트 신동' 김태연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열리고 관람객들이 강강술래, 꽃비 대동놀이를 하며 함께 어울리는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연등행렬 전후로 종묘 앞에서는 내·외국인 체험단이 전통등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된다. 27일에는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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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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