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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의 열매 온도탑' 12월 1일 점화… 목표액 4,497억 원

  • 등록 2024.11.25 15:44:17

 

[TV서울=이천용 기자] 추운 겨울을 맞아 연말에 온정을 모으자는 기부운동인 '사랑의 온도탑'이 오는 12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워진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 목표액은 전년 목표액(4,349억 원) 대비 3.4% 오른 4,497억 원이다.

 

모금회는 신사회문제 대응 지원(144억 원), 사회안전망 지원(2,991억 원), 지역사회 돌봄지원(683억 원), 교육·자립 역량강화 지원(679억 원) 등 4대 분야에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모금회는 특히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의 약물·온라인 도박 문제나 디지털 성범죄, 고립 은둔 청년 문제 등에도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모금회는 또 20∼30대 청년들이 기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키오스크 기부를 확대하고 나눔 영상 공모전 등도 시행할 예정이다.

 

모금회 김병준 회장은 "지금 당장 기부금을 끌어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젊은 사람들의 감각에 맞춰 '기부 자체가 폼난다'는 이미지를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모금회는 12월 중 시민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사랑의열매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는 기부를 인증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영상] 박준태 “민주주의 제도 악용해 민주주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준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지방법원 등 각급 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론을 내는 것은 법원의 책무이다. 권력자 이재명 야당대표에 대한 재판은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것이냐라는 비판을 수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해왔다”며 “그것을 이제 와서 빨리 결론을 내렸더니 대선 개입한 것 아니냐고 대법원장을 모욕하고 대법원을 쳐들어가듯 점령군처럼 컴퓨터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고 법사위가 선봉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도 헌법은 있지만 그 위에 당원·당규가 있고, 더 위에 김일성·김정은의 교시가 있어 교시가 곧 법"이라며 "대한민국도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며 “형태만 다를 뿐 의회 운영이라는 민주주의 제도를 악용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배준현 수원고등법원장 등을 상대로 “지귀연 재판부가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내란혐의에 대해서 별도의 재판부를 구성하는데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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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장동혁, 국감 도중 내란수괴 尹에 충성 맹세…국민 배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것을 두고 맹공을 퍼부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당의 대표가 내란 수괴를 비호하며 응원하다니, 국민에 대한 심각한 배반 행위"라며 "이는 제2의 내란 선동이고 헌정 파괴 시도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무너뜨린 내란의 주범이자,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한 범죄자"라며 "이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충격을 넘어 끔찍하고 참담하다. 그 정신세계가 참으로 잔인하다"며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쳐들어왔을 때 그 내란의 밤이 기억이 생생한데, 제2의 또 뭘 하려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섬찟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을 명심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내란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반헌법적 행위를 지속한다면 위헌 정당 해산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국감 도중 내란 수괴 윤석열을 '알현'한 장동혁 대표는 차라리 '윤어게인' 교주가 제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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