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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이환 과기연합대학원대 총장 등 4명 KAIST 동문상

  • 등록 2025.01.13 09:29:05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동문회는 2024년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해 17일 시상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이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이사,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명현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등 4명이다.

김이환 총장은 국가연구개발체계의 선진화와 과학기술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특히 UST 한국과학영재학교(KSA)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한 대표이사는 국내 적외선 검출기 분야 1세대 연구원으로, 1998년 적외선 검출기 전문회사인 아이쓰리시스템을 창업해 현재 한국 군대가 사용하는 적외선 검출기의 약 80% 이상을 공급하고 20여개국에 수출하는 등 성과를 냈다.

 

김동명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산업의 권위자로 불리며 'K-배터리'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명현 교수는 인공지능 심층 강화 학습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보행 기술을 적용한 '드림워커' 로봇을 개발하는 등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를 이룬 동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 제정된 뒤 지금까지 126명의 수상자를 냈다.


선관위 "'회송용 봉투서 기표용지', 자작극 의심 유감"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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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한미일 공조 발전…北문제 포함 지정학적 위기대응" [TV서울=나재희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현지시간) 캐내내스키스 현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해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한일 간 협력도 심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또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유사한 입장에 있는 양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정상은 '셔틀외교'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당국 간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당국 간 보다 활발히 대화를 이어 나가기로 하고, 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도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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