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 고려산·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취소

  • 등록 2025.03.28 14:25:2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 강화군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된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축제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강화군은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고 산불 예찰 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당분간 고려산뿐만 아니라 마니산, 진강산, 해명산 등 모든 산의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을 통제한다.

 

또 산불 예찰 드론 4대를 투입해 실시간으로 열을 감지하고 소방 헬기로 매주 4회씩 강화군 전역을 순찰할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도 오는 29∼30일 열릴 예정이던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사실상 취소했다.

 

부천시는 개막식과 치어리딩, 군악대 공연, K팝 댄스 등 무대 공연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다만 푸드트럭 운영과 일부 체험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25일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