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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드밴텍, 적십자 서울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 등록 2025.04.16 09:14:36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어드밴택(대표 정준교)에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 강서구 어드밴텍 한국법인에서 지난 15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가 윤종옥 적십자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에게 구호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따르면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성금 집행 심의위원회를 통해 이재민과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사용된다.

 

윤종옥 적십자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은 “어드밴텍이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어드밴텍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어드밴텍은 1983년 대만에서 설립된 산업용 컴퓨터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현재 27개국 90개 이상의 도시에 현지 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모금 참여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계좌 송금(국민은행/091801-04-122082) 및 문의 전화(02-2290-6707)를 통해 가능하다.


李 "김정은 만나달라" 트럼프 "올해 만나고 싶다"…조선협력도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는 북미 정상 간의 대화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올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먼저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저도 거기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주시고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 역할을 꼭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 김여정(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 저를 비난하는 발언을 할 때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특별한 관계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기다리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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