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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관악구, 2026학년도 서울대 입학설명회 개최

  • 등록 2025.06.02 09:15:39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서울대와의 학·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전략을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서울대의 인적자원과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공학캠프'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용산 오리온 공장부지에 38층 주상복합… 삼각지역세권 활성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용산 오리온 공장부지에 38층 규모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4·6호선 삼각지역 환승역세권으로 용산 광역중심에 있으며 현재는 오리온 공장부지로 사용되고 있다. 주변은 전자상가와 국제업무지구, 캠프킴 부지, 용산공원 등이 있어 향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삼각지 역세권 보행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업무·상업·주거의 복합거점을 조성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했다.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의 오피스텔(212실), 공동주택(156세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클라이밍, 농구, 풋살,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연면적 총 4천㎡의 공공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도 설치한다. 남측 도로를 신설해 주변 청파로, 백범로 등을 통해 사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원활한 차량 동선을 확보한다. 삼각지 고가차도와 연계한 공중보행데크를 만들어 삼각지역에서 고가를 이용해 철도 상부를 횡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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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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