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5.4℃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6.8℃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종합


트럼프 "2028 LA 올림픽서 남성이 여성 트로피 훔치는 것 용납 안해"

  • 등록 2025.08.06 15:58:55

 

[TV서울=이천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한 번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AP 통신,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은 6일(한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2028 LA 올림픽 태스크포스(TF) 발족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에 비판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23일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성전환 선수의 미국 대회 여성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조처'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남성을 여성 스포츠에서 배제하라'는 제목의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다.

 

 

CNN은 "올림픽 TF 발족 관련 행사 시작 몇 분 후,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의 뜻을 따른 진 사이크스 USOPC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포츠의 공정성을 지키려는 사이크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미국은 2028년 올림픽에서 남성이 여성에게서 트로피를 훔치는 걸,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부 경기에 출전하려는 성전환 선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시각을 압축해 표현한 한 마디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LA 올림픽을 앞두고 매우 강력한 검사를 할 것이고, 그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여자 선수의 유전자 검사 도입 가능성도 제기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성전환 선수를 포함한 'DSD 규정'(Differences of Sexual Development·성적 발달의 차이)을 각 종목 단체가 자체로 정하도록 했다.

 

 

로럴 허버드(뉴질랜드)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 출전해 올림픽 무대에 선 첫 번째 성전환 선수가 됐다.

 

1978년에 남자로 태어난 허버드는 2012년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고, 2017년부터 여자 경기에 출전하며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허버드는 '대회 직전 최소 12개월 동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혈중농도가 10nmol/L(혈액 1리터당 10나노몰·나노는 10억분의 1) 이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지켜 도쿄 올림픽에 나섰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여자 복싱에 출전한 이마네 칼리프(알제리)와 린위팅(대만)이 대회 내내 화제를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에게 잔인한 폭행을 가해 46초 만에 기권하게 만들었다"며 "성전환한 두 명이 금메달을 땄다"고 말한 바 있다.

 

칼리프와 린위팅은 성전환 선수는 아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두 선수에 관해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비판적인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성 호르몬 수치가 지나치게 높은 여자 선수도 트랜스젠더로 묶어 말한다. 그만큼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격렬하게 반대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LA 올림픽부터 복싱 종목을 관장할 국제 경기단체로 잠정 인정받은 월드 복싱(World Boxing)과 세계육상연맹은 유전자 검사 도입을 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목소리를 내지 않아도, USOPC가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막았을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이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21차 정기총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석일)는 지난 2월 24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서울남부지검 성상헌 검사장,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임원 및 운영위원, 관내 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상헌 검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동을 통해 피해자를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범죄피해자가 웃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검사장 표창 및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피해자 지원 현장에서 협력해 온 금천구청 관계자, 영등포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센터 봉사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학생봉사단 수료식과 신규 봉사단 임명식이 함께 진행돼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센터가 운영하는 희망카페 ‘나무’의 수익금 전달식도

박완수 "부산경남 통합특별법, 서북부경남 균형발전계획 담겨야"

[TV서울=박양지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발전이 더딘 경남 서북부권 균형발전 계획이 담겨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10일 열린 제430회 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장진영(합천) 의원이 "향후 부산경남이 행정통합하면 부산과 동부경남 발전 축만 강화되고 서북부 등 경남 내륙은 뒤처질 것이란 지역사회 우려가 있다"며 "행정통합 후 서북부 내륙권 소외를 해소할 발전 계획이 있느냐"고 도정질문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박 지사는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경남권 균형발전 내용이 담겨야 한다"며 "정부가 행정통합 특별법을 제정할 때 도민 의견을 수렴해 서북부 경남 발전계획이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전이 덜 된 지역에 행정통합 인센티브 집중 투입, 지역 현안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을 특별법에 담겨야 할 경남 서북부권 균형발전 방안으로 거론했다. 또 합천댐 등 댐 주변 지역 피해에 주민 지원을 강화하고, 이미 착공했거나 정부 계획에 있는 남부내륙철도(경북 김천∼경남 거제), 달빛철도(대구∼광주),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사업을 앞당기거나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