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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서울시 옥외광고 2년 연속 ‘우수 자치구’

  • 등록 2025.11.17 15:59:43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작년에 이어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옥외광고물 정비, 단속, 수준 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5개구를 선정한다.

 

지난 한 해 구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옥외광고물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애쓴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간판개선사업이 있다. 오금로와 양산로에 이어, 올해는 개롱골장군거리, 거여2동 간판을 재정비해 상대적 낙후 지역에 대한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연중무휴 ▲돌출간판, 입간판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정비하고 낡고 위험한 간판들을 철거해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확산과 폐기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관내 곳곳에서 수거한 불법현수막으로 장바구니, 선풍기커버 등 각종 재활용품을 제작해 필요한 주민에게 배부하는 친환경 녹색 사업이다.

 

이 밖에도, 유해전단 살포에 대응하기 위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송시스템(일명 ‘대포킬러’) 운영, ▲민·관·경 합동 불법광고물 야간단속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에 힘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옥외광고 분야 2년 연속 수상은 송파구의 도시미관 관리 역량과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만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국감에 중요 자료 미제출 제주교육청이 책임져야"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교육청이 사망한 모 중학교 교사 휴대전화 녹음파일을 국정감사에 제출해도 좋다는 유족 동의를 받았음에도 자료로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제444회 제주도의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고의숙 교육의원은 김광수 교육감에게 교육청이 고인의 병가 제출과 관련한 통화 기록을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부존재'를 이유로 국회 국정감사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실제로 교육청은 지난 7월 4일부터 고인과 교감 등과의 휴대전화 통화 음성 파일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10월 23일 국정감사에서 진선미 의원과 강경숙 의원이 교감 경위서의 허위 사실을 지적하며 휴대전화 녹음 파일을 추가로 제출하라고 요구하자 다음 날 유족의 동의를 받았다. 그런데도 같은 달 27일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에 따른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를 들며 끝내 국회에 녹음 파일을 제출하지 않았다. 고 의원은 이에 관련 '국회법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 정보공개법보다 우선하는 특별법이므로 국회의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것은 법리에 맞지 않는다'는 한 법무법인 변호사의 해석을 제시했다. 그는 해당 변호사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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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년 지선 현역단체장 평가체계 마련… '정량지표·여론조사·PT' 내달 실시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당의 현역 시도지사 및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여론조사, 개인 프레젠테이션(PT)을 토대로 하는 평가를 실시해 공천에 반영한다.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태스크포스(TF)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 체계를 마련,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당은 조만간 당헌·당규 제·개정을 거쳐 평가 체계를 확정한 뒤 다음 달 중 시도지사와 기초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점식 TF 위원장은 "현직 국회의원은 당무감사 결과 등이 공천 심사에 반영됐는데, 현역 단체장에 대해서는 그간 객관적인 평가 요소가 없었다"고 평가 체계를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현역 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해 정량지표(50%), 여론조사(30%), 개인 PT(20%)에 가·감점(-10∼+10점)으로 이뤄진다. 정량지표는 ▲ 경제 지표(지역고용률·예산 확보·기업 유치·물가 대응·재정 지표) 40점 ▲ 리더십 지표(단체 청렴도·주민 소통·언론 및 SNS·지역안전 등급·공약 추진율) 30점 ▲ 당 기여 지표(현장 행보 평가·당 공조 평가) 30점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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