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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복지센터 건립, ‘녹지 훼손’ 논란

  • 등록 2014.02.24 17:11:38

영등포구가 여의도동 56번지 자매근린공원(앙카라공원) 내에 건립 추진중인 ‘여의도복지센터’가 녹지를 훼손한다는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히며 논란이 되고 있다.

‘대우트럼프월드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재수)는 “앙카라공원은 도심내의 지형에 맞게 탈바꿈한 생태적 조경공간”이라며 “각 구간마다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 주변에 군데 군데 벤치, 팔각정, 여러 종의 꽃과 나무숲이 어우러져 있어 여의도 주민 뿐 아니라 수많은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의 쉼터”라고 말했다.

“불과 17,617㎡밖에 되지 않는 비좁은 녹지공원에 4층 규모의 건물을 짓겠다는 영등포구청의 탁상행정으로 여의도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소중한 녹지공원이 ‘마을공터’로 전락할 위기”라며 “복지센터 건립의 필요성에는 동감하지만,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할 녹지공원을 크게 훼손하게 되니 다른 장소에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2월 27일 오후 3시 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복지센터 건립을 담당하는 구청 어르신복지과 관계자는 2월 24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복지센터가 녹지를 훼손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며 “그에 따른 해명 자료를 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을 27일 면담 자리에서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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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또 특검불출석… 즉시 강제구인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첫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강제 구인을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특검의 소환을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마는 초청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냐"며 "특검 수사에 대한 무시를 넘어 진상 규명을 명령하신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특검은 지금 즉시 윤석열을 강제구인하시라"며 "오만방자한 내란 수괴에게 조금의 관용도 허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혁 원내소통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수괴에게 더는 특혜를 줄 수 없다"며 "신속하게 강제 구인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소통수석은 "최근 법원 판결처럼 내란으로 고통을 겪으신 국민에게 10만원의 손해배상도 당연히 윤석열이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 소환에 '건강이 안 좋다' '망신 주기 소환'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불응하더니 이번 김건희 특검의 소환엔 '더워서 못 견디겠다', '독방이 생지옥이다'며 딴청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환 통보만 하면 핑계가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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