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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메라 고발] 인도 점령한 꽃가게 적치물… 영등포구는 뒷짐?

  • 등록 2014.04.22 09:02:10


해도 너무 한다

당산2동 당산서중학교 옆(현대3APT 정문 맞은 편)에 자리한 한 꽃가게가 보행로에 화분과 각종 화초를 마치 개인화단처럼 가득 쌓아 놓았다.

더 나아가 화단(?) 앞에 화초용 퇴비 및 오토바이·자동차까지 주차되어 있어 이 곳을 지나는 주민들의 보행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차된 자동차에는 영등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번호판 천으로 가려놨다.

주민들은 특히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치물을 피해 도로로 내려갈 경우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관할 영등포구청은 모르는 것인지, 알고도 눈감아 주고 있는 것이지 몇 년 째 아무 조치가 없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 몫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제보 : 당산서중학교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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