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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육아휴직 상담하세요''

  • 등록 2017.03.16 10:38:51


[TV서울=육재윤 기자]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은 물론 연차휴가, 실업급여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싶어도 시간 내기가 어려운 직장맘이라면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이뤄지는 현장상담을 받아보자.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퇴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20138, 당산역에서 시작했으며 호응이 좋아 2016년 하반기부터는 매월 10개역으로 확대해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및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의 상근 노무사들이 직접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0개역(청구역삼각지역-매월 첫 번째 목요일, 석계역-매월 두 번째 월요일, 강남역가산디지털단지역-매월 두 번째 목요일, 종로3가역-매월 세 번째 월요일, 광나루역공덕역-매월 세 번째 목요일, 동작역신길역-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직장맘지원센터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시간은 17시부터 20시까지다.

 

다만, 매년 혹서기(8) 및 혹한기(12~2)에는 현장상담을 진행하지 않는다.

앞서 2()에는 청구역과 삼각지역, 9() 강남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 13() 석계역에서 실시했으며, 16()에는 광나루역과 공덕역, 20() 종로3가역, 23() 동작역과 신길역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의 각 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상담안내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상담 내용은 주로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을 둘러싼 제반의 상담과 연차휴가,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것이며, 이 밖에도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기관 연계 등도 진행되고 있다.

유옥순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은 노동법률 상담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상담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지하철역으로 찾아가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퇴근길에 부담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일정과 장소 편람

 

역 명

일정

비고

청구역, 삼각지역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석계역

매월 두 번째 월요일

 

강남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종로3가역

매월 세 번째 월요일

 

광나루역, 공덕역

매월 세 번째 목요일

 

동작역, 신길역

매월 네 번째 목요일

 




 


광주도시공사 전·현직 직원들, 통상임금 항소심도 승소

[TV서울=신민수 기자] 광주시도시공사의 평가급은 고정 임금인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항소심에서도 나왔다. 광주고법 민사2부(김성주 고법판사)는 광주도시공사 현직·퇴직 직원들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도시공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중 18명에게 재산정 법정수당 차액을 추가 지급하라고 해 미지급 임금 총액이 2억3천500만원에서 2억4천800여만원으로 증액됐다. 공사는 직원들에게 차등 지급한 내부 평가급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고 임금을 산정했는데, 직원들은 성과 등급 최하를 받더라도 기본월급의 75%는 고정적으로 받으니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한다며 2018년 10월~2021년 9월분 미지급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공사는 "통상 임금은 추가 조건 충족 없이 당연히 지급돼야 하는 성격인데, 평가급은 조건이 충족돼야 지급해 고정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2심 재판부는 "근무 실적 최하 등급을 받더라도 일정액을 지급하는 경우, 최소한도의 임금은 고정적 임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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