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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2017 서울국제마라톤 서울도심에서 열려

  • 등록 2017.03.17 15:33:27


[TV서울=육재윤 기자] 19일 오전 서울도심을 차량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시내 교통통제에 대해 미리 알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서울국제마라톤 개최로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구간이 오전 750분부터 오후 1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19()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철각들이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대회인 ‘2017 서울국제마라톤을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선수 142명 및 2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잠실주경기장까지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6년 이 대회를 통해 달성된 2시간 513(케냐의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갱신하여 국내 처음으로 2시간 4분대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엔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 및 2시간 6~7분대의 선수가 12명이나 참가한다.

국내마라톤 신기록 및 국내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 도전과 함께 이날 35천여명의 국내외 마스터스 선수들도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하여 42.195Km 풀코스, 10km 단축코스에 참가한다.

또한, 오전 1030분에 올림픽공원에서 출발하는 10Km 단축코스는 15,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달리는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참가율을 보였으며, 풀코스 도전의 징검다리 역할로 침체된 마라톤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였다.

올해 2,30대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65.5%를 차지하였으며, 기록을 우선시 하는 풀코스 참가자와는 달리 가족, 연인과 즐기며 달리는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는 콘서트 열려

 

1230분부터는 잠실 종합운동장 광장 무대에서 참가자 완주를 축하하는 인기 가수(하하&스컬, 배치기, 헬로비너스 등)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채널A 방송을 통해 07:5010:40까지 국내에 생중계되며, 유럽, 미주, 아프리카, 호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 108개 국가에도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진행되는 19()엔 마라톤 주요구간이 오전 750분부터 오후 1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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