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명수)는 7월 12일 제247회 정례회 본회의를 마친 후, 의회 1층 중앙홀에서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박원순 시장, 문용린 교육감, 문일권 의정회장 등이 함께 했다.김명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의회 개원 후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를 전시성·토건 중심의 시정에서 시민·복지 중심의 시정으로 전환시킨 것은 서울시의회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특히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5대 영역에 걸쳐 시민의 복지기준을 제정한 것은 위기의 빈곤층을 구하고 양극화를 해소하여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천만 서울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가 7월 11일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소송 외 분쟁해결제도) 교육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권성 위원장은 “조정·중재 제도가 재판에 비해 비용·시간·절차상의 장점이 있다”며 “양보와 타협의 미덕으로 화해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가치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출범한 언론중재위 조정중재아카데미는 언론인, ADR 기구 종사자, 예비법조인, 공무원,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언론피해 예방교육과 함께 ADR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다.교육신청은 앞서 소개한 교육 홈페이지(http://edu.pac.or.kr)를 이용하면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김남균 기자
[사진1]: 기념식 전경.[사진2]: 5월 전지협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에 재선출된 김용숙중앙회장(오른쪽)에게 전국시·도협의회장단 대표로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과 백옥현 대구.경북협의회장이 지난 10년간 지역신문의 위상을 높이고, 협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문구가 새겨진 청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3]: 김용숙 중앙회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사진4]: 걸그룹 '타픽' 등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들이 김용숙 중앙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사진5] :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들이 김용숙 중앙회장(오른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사진6]: CEO대상 수상자들이 김용숙 중앙회장과 함께 수상 후 기념촬영. 국내 최대 지역언론들의 모임으로 270여개 언론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가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창립 제10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이한구 국회 운영위원장(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여러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전지협 소속 언론사 발행인·기자 등 7백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 받은 비영리단체 (사)대한캠핑연맹(회장 서창연)이 “캠핑문화의 올바른 보급”을 위한 대규모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오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총 5회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중광정리 하조대 국제 캠핑장에서 ‘2013 양양국제캠핑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한캠핑연맹이 주최하고, ‘2013양양국제캠핑페스티벌 조직 위원회’(조직위원장 홍석주)가 주관하며, 강원도(지사 최문순)와 양양군(군수 정상철)이 후원하는 행사에는 30여 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금단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와 관련, 연맹은 “내국인과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캠핑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제적 캠핑행사를 준비했다”며 “공연과 각종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의 주무대인 ‘하조대’는 조선조 위인 ‘하륜’과 ‘조준’의 성을 딴 역사적 배경을 간직한 해수욕장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해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안보적 이유로 50년대 이후 한 번도 개장된 적 없는 천혜(天惠)의 해변이기도 하다.연맹은 “이번 페스티벌은 양양군과 군 당국
TV서울에서 설립한 부설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6월 24일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나재희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병근 영등포경찰서장, 윤영석 영등포세무서장, 김원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과 김승남(잡코리아 창업자) 조은시스템·조은세이프 회장 등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김용숙 대표이사(TV서울 발행인)는 “저희 서울시CEO아카데미는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교육기관”이라며 “좋은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교를 지원하는 중심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 여러분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이와함께 “‘명품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업체CEO, 기관장, 사회단체장, 전문직 종사자, 그리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시민들들 대상으로 사업적 교류의 장과 원활한 소통의 창구로서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국내·외 유명CEO와 학계 등 사회 각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타급 명강사들을 매월 초청해 일류경영비법을 비롯한 지식적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