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실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꽈리고추 멸치볶음, 봄동겉절이 및 닭볶음탕을 직접 만들고, 홀몸어르신 가정 25곳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홀몸어르신의 건강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지원과 고립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미숙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알 권리를 위해 현재 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택·건축 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공공주택사업 현황을 제공한다. 지역을 선택하면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내 개발제한구역, 건축선 지정 구역, 건축물 높이 지정 구역은 건축민원 등 행정업무 처리 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 ‘3D 가상 도시’ 콘텐츠에서는 계양구의 현황을 3D로 구현하였으며 측정 도구로 거리 및 면적을 재고, 가시선 도구와 일광 도구를 통해 지형과 주변 건물 간의 조망권·일조량도 예측할 수 있다. ‘국가지점번호판’ 콘텐츠는 산에서 구조 위치를 알리는 국가지점번호를 시각화하고 3D 지도로 제작해, 등산객의 이용뿐만 아니라 소방서에서 산악구조 시 조난자의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 온 더 맵’은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내 집(점포) 앞 제설함’, ‘자전거길’, ‘와이파이 존’, ‘종량제 봉투 판매처’ 등을 추가로 반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영상 공간 정보 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인천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개의 순환형 노선 중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바다노선에는 초대형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정차역에 포함된다. 송도와 개항장 일대를 오가는 인천 레트로노선에는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기존 8개로 구성된 테마형 노선에는 인천 주요 관광지인 소래포구와 월미도 코스를 신설해 모두 10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4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노을야경 투어에는 기존 왕산마리나 코스에 을왕리 해변 코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 개편을 기념해 다음 달 8∼17일과 22∼31일 순환형 노선의 요금을 각각 50%와 40% 할인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24일 오전 4시 57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지상 4층짜리 빌라의 반지하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반지하 세대 주민인 6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은 뒤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빌라 주민 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반지하 세대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50명과 펌프차 등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법당으로 사용된 반지하 세대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6일부터 2024 ‘공동주택 LED 교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 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약 극대화를 위해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한국전력공사의 ‘효율향상사업 LED’와 연계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1개소에 LED 2천652개 교체를 지원했다. 이로 인해 1천135MWh(메가와트시)의 에너지 절감으로 연간 약 1억 8천만원의 전기 요금 절감이 예상되고, 온실가스 520톤 저감으로 1년 간 소나무 약 8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에도 지역 내 공동주택 약 4개소에 LED 약 2천여 개의 보급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의 지원 금액은 절감 전력량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조명기기 교체에 따른 절감 전력(kW)당 7만7천원으로 산정하여 지급한다. 한국전력공사의 지원금은 구와 동일한 산출방법에 따라 산정하여 자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전력공사의 ‘2024년 효율향상사업 LED 지원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21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 격려를 위해 지역 기업인 ㈜레이덱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차 구청장은 이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창출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단체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조성된 부평이노카페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임재학 회장을 비롯한 (사)인천광역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자리를 끝으로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이 마무리됐다. 한편, 현장방문 기업인 ㈜레이덱스는 화장품 충전설비 제조업 및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7년 8월 회사를 설립한 이래다양한 상을 받는 등 활발한 기업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정유정)는 2월 20일 서울시 노원구 경춘선숲길 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부평 균형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군용철로의 활용 대책을 고심하던 중, 경춘선 폐선 부지를 주민의 휴식과 철도 역사 학습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서울시 노원구의 경춘선숲길 공원 조성 사례를 발견하고 도시환경위원회에 현장방문을 제안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의원들은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구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였고, 이례적으로 부평구 관계 부서인 기후변화대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수정책 사례를 시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는 경춘선숲길 공원 일대를 모두 돌아보며,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와, 노원구 여가도시과 및 푸른도시과로부터 경춘선숲길 조성 배경과 추진 과정, 현재 운용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날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이 방문하여 차담회를 개최해 부평구 도시환경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하였고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관계 부서에서는 경춘선숲길 공원 우수 사례를 우리 구 실정에 맞게 접목시켜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며, 학생 5명이 각 20만 원 씩 총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개인의 필요도에 따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학원비가 너무 비싸서 걱정이었다”며 “뜻하지 않게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용녀 부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인사도 잘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적은 돈이지만 학생들의 새 출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청년정책특강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2024년 ‘청년정책과 금융정책’에 대한 특강이 다음 달 15일에 열린다. 대상은 만20~24세 후기 청소년으로, 지역 내 위치한 문화공간 시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3.1절을 기념하여 다음 달 2일 독립과 관련한 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분야 직업 특강을 운영한다.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성우가 진행하며 참여자는 선착순 모집한다. 공예 및 창의과학,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분야별 특강을 진행한다. ▲창의과학분야-컴퓨터 입출력 장치로 피아노 연주하기 ▲목공분야-우드카빙(목각 장식품) 젓가락 만들기 ▲공작분야-3D펜으로 드림캐처(장식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규정된 제도에 따라 청소년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활동이라고 국가가 인증한 프로그램) ‘마인드팔레트’를 다음 달 23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 및 모집 시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