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산 천축사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도심 속의 세계적인 명산인 도봉산에 위치한 천축사에서 찬란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도봉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을미년(乙未年)의 밝은 희망과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였다.해맞이 장소인 천축사는 도봉산 입구에서 도봉서원, 도봉대피소, 천축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1시간 가량 소요됨에 따라 참여희망주민은 도봉산 수변무대에서 6시 30분에 모여 함께 출발하면 된다.천축사에 오르면 오전 7시 30분부터 해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참여자간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다운, 모듬북 타고, 만세삼창(“을미년 만세!”, “사랑하는 도봉 만세!”, “존경하는 도봉구민 만세!”)에 이어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새해맞이 기원문 낭독, 구호 동시제창(“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구 관계자는 겨울철 야간 산행임을 감안하여 참석 구민들에게 방한복, 랜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떠오르는 해를 함께 맞으며 희
“구청에 볼일이 없어도 계절이 바뀌면 이번에 어떤 글이 쓰여 있을까 궁금해 일부러 와보곤 해요. 친구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다들 공감한다는 댓글을 달아줘요”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시가 흐르는 유리벽’을 새롭게 꾸며 주민들에게 공개했다.이번 새해편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구민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하고 희망을 주는 글로 소설가 이외수씨의 ‘절대강자’ 중의 ‘태양에 임자 있나요. 가슴에 품은 사람이 임자지요. 태양도 사랑도 희망도 그대를 위해 존재합니다’가 게시됐다.‘시가 흐르는 유리벽’은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유종필 구청장이 제안한 것으로 구청 전면에 아름다운 글이나 시구를 2011년부터 게시하고 있다. 구청을 찾거나 지나가는 주민들의 포토존이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화문 글판’으로 유명한 캘리그라피스트 박병철 작가의 글씨와 그림으로 감동이 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계절별로 도전과 용기, 내일의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문구를 주민과 직원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2011년 7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1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예절 준수를 강조했다.겨울철에 감기가 유행하는 것은 날씨가 추운 이유보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따뜻한 실내에서 감기바이러스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장시간 활동하기 때문이다.감기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한 기침예절은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 준비 없이 갑자기 기침이 나올 때는 옷소매로 가리고 한다. 손으로 가리면 손에 묻은 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기침 후에는 손에 비누를 묻혀 깨끗이 닦아야 하며 만약, 기침이 2~3주 계속되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다.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은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운동, 적절한 수분과 균형 있는 영향 섭취가 중요하다.아울러 밀폐된 공간에서는 실내를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감기 등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다.
을미년(乙未년) 새해를 맞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이자 자연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정상에서 새해 1월 1일 오전 7시 20분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풍물패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일출감상, 대북타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한국천문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일출 예상시간은 7시 47분이다. 행사장에는 이른 새벽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온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텐트와 히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온수통을 배치하여 주민에게 따뜻한 보리차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북을 치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대형 북을 설치하고,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일출과 동시에 하늘로 띄우는 ‘소망풍선 날리기’ 도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하늘공원은 동해 먼 바다까지 가지 않고 도심에서도 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다”라며 “떠오르는 해를 보며 활기찬 한해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늘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 쓰레기 약 9,200만톤을 매립하여 버려졌던 난지도에 조성한 환경공원이다.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 분야별 전문가 '평가위원회'가 다단계 평가..주민들 추진의지와 실현성에 무게 - 4대 권역별 다양한 서울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만들어 서울 전역 확산 - 시, 자생력 기반확충과 공동체 회복‥도시재생사업 선 모델 되도록 최선 다해 지원 서울시가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성북구 장위1동 뉴타운 해제구역 일대, 성동구 성수1,2가 일대 등 인프라․안전 등 생활여건이 열악해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 5곳 총 2,853,000㎡를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대상으로 첫 선정했다.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권 단위의 환경 개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살리기 등을 통해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거대 단위가 아닌 동네 생활권 단위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을 통해 ‘낙후․쇠퇴지역 활성화’, ‘지역경제 부활’을 동시에 이루는 것이 목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은 산업단지·항만 등의 정비및개발과 연계를 통한 도시에 새로운 기능부여, 고용기반 창출 등을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과는 차별화된다. 지역 주민과 자치구가 계획 수립부터 시행까지 주체로 적극 참여하고,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 곳당 4년간
- 새로운 시도로 사회문제 해결한 우수 혁신사례 9건 발표… 누구나 참관 가능 - 대상 1건(1,000만원), 우수상 2건(각 500만원) 현장에서 발표 - 전문평가단(60%)‧시민평가단(30%)‧사전 엠보팅 모바일 투표(10%) - 미리내 운동, 기부하는 건강계단 등 나눔에 혁신 더한 생활 밀착형 사례 多 - 박원순 시장 "시민과 함께 시민 삶 바꾼 혁신사례 지속 발굴해 나갈 것" 복잡‧다양해지는 사회문제를 새로운 시도로 변화시킨 사회혁신가(개인‧단체‧기업)에게 돌아가는 '서울혁신상' 그 첫 번째 주인공이 26일(금) 발표된다.서울시는 26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혁신상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열고, 현장에서 '서울혁신상'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발표대회에 참여하는 총 9건의 최종 후보는 지난 9월 25일~10월 24일 접수된 총 34건의 '서울혁신상' 후보 중, 11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에 앞선 지난 9일(화)~19일(금) '서울시 엠보팅' 앱을 통해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9건의 최종 후보는 지난 9월 25일~10월 24일 접수된 총 34건의 후보 가
서울시는 청렴‧결백하고 공‧사생활이 건실하며 사회에 헌신‧봉사함으로써, 건전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기여한 서울시 및 자치구의 청백리 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 하정(夏亭) 청백리상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하정(夏亭)’은 조선 초 황희・맹사성과 더불어 선초삼청(鮮初三淸)으로 불리었던 류관(柳寬)선생의 호(號)로, 서울시는 서울시 공직자들이 하정의 근면성실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본받도록 하기위해 그의 호를 딴 상을 제정하여 매년 청렴한 공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서울시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정(夏亭) 청백리상’의 본상수상자로 이채영 주무관(상수도연구원)과 전상기 소방위(강동소방서)을 선정했다고 26일(금) 밝혔다.첫 번째 본상 수상자는 상수도연구원에서 근무 중인 ‘이채영(남, 59세)’ 주무관. 상수도연구원에서 12년 간 근무해오면서 꼼꼼한 청사관리로 5억 여 원의 예산절감을 실천하고 꾸준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두 번째 본상 수상자는 강동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전상기(남, 50세) 소방위. 응급환자 이송 시 시민이 제공하는 작은 사례금도 전부 돌려줄
[TV서울=도기현 기자] 최웅식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12월 2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 위원장은 의회 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지역구인 영등포구의 숙원사업이던 △문래고가 철거 △KTX 영등포역 정차 △문래역 엘리베이터 설치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선언한 다수의 공약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와함께 현재도 △서남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당산동과 여의도 샛강 자전거 연결로 사업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 지상구간 소음 문제 △영노후하수관 정비 사업 등 주민숙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2014년도는 잊어서는 안될 일이 많았다”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2015년에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고, 안전이 보장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운영위원장으로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일 잘하는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로구가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청소년구정평가단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청소년구정평가단’은 구정 주요사업에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제도다.올해 위촉된 청소년구정평가단 242명은 차량·교통, 청소·환경, 공원·녹지 등 여러 분야에 생활주변 불편사항 1050여건을 신고하고, 구정주요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구로구는 이번 평가회에서 2014년도 주요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내년도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활발하게 활동한 우수 단원 박진우(경인고) 외 9명에 대한 표창식도 진행됐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풍성한 연말을 맞이했다.강동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총 15개 분야 중 11개 사업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개 사업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상금 820백만원을 확보하여 서울시 인센티브 1위를 달성했다.강동구는 ‘원전하나 줄이기’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안전도시만들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과 함께 더불어 창조하는 문화관광도시 서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주민참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뿐만 아니라 ▲‘시세외수입평가’, ▲‘자치구 종합청렴도 평가’,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여성가족에서 희망을 주는 서울만들기’, ▲‘사람이 우대받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서울 꽃으로 피다’, ▲‘불법유동광고물 근절대책 추진’, ▲‘자원이 순환되는 재활용․청결도시 구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에서는 우수구로 선정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12월 22일(월) 오전 11시 중구 보훈회관에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도 많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여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상과의 소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한데이타시스템 직원 25명의 지식기부로 마련되었으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필요한 사람찾기 어플, 심박수 체크 어플 등을 설치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1:1 맞춤형 교육 형태로 진행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아울러, 동지를 맞이하여 서울지방보훈청 사랑나눔봉사회원과 신한데이타시스템 직원들이 함께 ‘동지 팥죽 사랑나눔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고령 국가유공자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다. 특히, 이날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일 산타로서 목도리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해 국가유공자 분들께 직접 나눠드리고 팥죽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제기동 주민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쾌적한 민원 환경에서 구민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구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제기동 신청사 4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으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지난 22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제기동 주민센터는 동대문구 약령시로 71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821.60㎡에 건물연면적 2,076.53㎡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1년 3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섰고 지상 1층 종합민원실, 2층 미래뜰 작은도서관 및 문화강좌실, 3층 문화강좌실, 4층 다목적강당, 5층 체력단련실로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청사로 꾸며졌다.동대문구 관계자는“그동안 낡고 비좁은 주민센터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구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새롭게 지은 주민센터에서는 더욱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대 음악인 이탈 막고 한류문화 이끌어 갈 ‘음악의 성지’로 발전 기대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아현동 소재 옛 마포문화원을 리모델링해 음악창작시설인 ‘뮤지스땅스(마포구 마포대로 지하 238)’를 조성하고 12월 22일(월) 준공식 겸 개관기념행사를 비롯한 6일 간의 뮤지스땅스 그랜드오픈페스티벌을 개최한다.뮤지스땅스(Musistance)는‘뮤직’과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나치에 대항하여 용감히 싸웠던 프랑스의 지하독립군을 뜻하는‘레지스땅스, Rsistance’의 합성어로, 현음악계의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당당히 맞서가며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갈 독립음악인들의 지하본부를 표방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이름이다.이 곳에는 음악창작자들을 위한 5개의 개인작업실과 2개의 밴드작업실, 창작물의 재탄생을 위한 고품질의 녹음실과 70석 규모 음악전문 공연장 등 전문적 창작설비가 구축되어 있어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 시설은 생활이 안정적이지 못한 음악인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된다.구 관계자는 “ 지하에 위치해 있는 마포문화원 뿐만 아니라 이 시설과 외부를 연결하는 지하보도, 계단까지 포함해 음악창작소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라면서 “지하건물이기 때문에 외부
광진구 지역의 봉제산업 종사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가 열렸다.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1) 은 12월 23일(화) 서울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최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 및 봉제산업 활성화 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여러 자치구에 봉제산업 종사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지원받는 패션지원센터의 위탁사업이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에 집중되어 있는 점이 향후 시정에 필요한 사항으로 지적되었고, 간담회에 참석한 봉제산업 종사자들은 일관성이 없는 일감의 문제, 낮은 임금, 열악한 환경, 높은 이직률, 힘든 직무와 배우고자 하는 신규인력의 부족 등 현재 봉제산업이 직면해 있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피력했다.이에 서울디자인재단 측에서는 “현재 디자인재단에서 시행하는 봉제사업에 대해 서울시 전역에 걸쳐 더 많은 봉제업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문화산업과에서는 “봉제인들이 물건만 만드는 게 아니라 더 나아가 디자인과 관련된 사업으로 접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사)한국패션봉재아카데미에서는 “소공인특
은평구에 소재하는 하나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월 21일(일) 저소득층 16가구에 직접 준비한 사랑의 연탄 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학생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연탄사용 저소득 가구에 1,800장의 연탄을 직접 구입하여 배달하였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에도 쌀(10kg)과 라면 1박스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말벗, 안마, 팔․다리 주물러드리기, 노래불러드리기 등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지원물품은 학생들이 졸업기념 공연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날 봉사단 30여명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섰다. 예년 보다 뚝 떨어진 기온으로 난방비 걱정이 많았던 어르신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렸을 것으로 보인다.학생들은 더 큰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표하며, “연탄을 나를 때는 힘이 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며 “서로에게 나눔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후배들도 오늘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갈 것을 기대한다.” 고 희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