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가서명 완료 후 영문본 공개…경쟁력 제고 대책 수립 검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지난 2012년 5월 첫 협상을 시작한지 30개월만이다. 이로써 13억 인구의 내수시장이자 세계 제2위 경제대국의 무역 빗장이 풀렸다.정부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등 양국 정상이 한·중 FTA 협상의 실질적 타결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한·중 양국은 4~9일 개최된 한·중 FTA 제14차 공식협상(수석대표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가오후청 상무부장)을 통해 상품 및 서비스 시장 개방과 품목별 원산지기준(PSR) 등 모든 핵심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이어 10일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중 FTA 협상의 실질적 타결을 공식 선언하고 기술적인 사안을 연내 마무리할 것을 양국 협상단에게 지시했고 양국 통상장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중 FTA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이로써 2005년 민간 공동연구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한·중 FTA는 2012년 5월 첫 번째 협상을 개시한 이후 30개월만에 협상 실질 타결이라는 결실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지난 9일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 사고와 관련, 이재민 대피소 설치 등 발 빠른 구호활동에 돌입했다.강남구는 지난 9일 낮 1시 53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구룡마을 7-B지구에서 처음 발생 해 삽시간에 8지구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낮 3시 34분경 진화됐다.이 불로 거주자 1명(남, 71세)이 사망하고 구룡마을 5만8,080㎡중 900㎡와 무허가 주택 16동 63세대가 전소되어 총 13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서, 구청직원, 경찰 등 총409명이 투입되고 소방헬기 5대 등 총 67대의 장비를 동원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이를 관계기관 등에 전파하고,‘대한 적십자사’와 합동으로 긴급구호품 지급 및 인근 ‘개포중학교’ 강당에 이재민대피소를 설치하는 등 이재민 구호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9일 저녁 7시경 구청 지하상황실에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를 진두지휘 하도록 했다.현재 구룡마을 이재민들은 마을회관 23세대 57명 및 개포중학교 대피소에 40세대 60명이 옮겨 와 지내고 있는데, 강남구는 ‘사고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장례지원, 방역, 의료 지원등 사고 수습과 주민 구호에 만전을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새누리당·서초4) 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2015회계연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저소득층 및 위기학생 관련 예산이 대폭 줄어 들었다며 의회의 예산안 심의때 이 부분을 철저히 살피겠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교육복지 분야와 특성화고 및 학교폭력 예방 예산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삭감된 예산 중 급식비 지원 예산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토·공휴일 중식비 지원과 고등학생 등의 학기 중 급식비 지원에 쓰이는 돈이다. 특성화고 교육 내실화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 특성화고의 낡은 실험실습기자재 등을 제대로 바꿀 수 없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등이 크게 저하될 우려가 커진다. 학교 보건관리 예산은 학생건강검진과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등에 쓰이는 돈이다.아울러 무상급식 예산 또한 급식 단가가 중학생의 경우 현행 4100원에서 단 70원 오른 4170원(초등은 3700→3860원)으로 조정돼, 급식 질 저하로 인해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저하가 우려되는 실정이다.반면 조희연 교육감의 공약사업 등은 서울교육의 심각한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늘어났다. 김용석 의원은 “서울교육의 재정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 12일(수), 13일(목) 이틀 동안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강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강북구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회원 250명이 참여해 4,3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한다.첫째 날인 12일(수)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100명이 이른 아침부터 배추, 무, 갓, 고춧가루, 마늘 등 재료를 손질하고 김장 양념과 기타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한다.김장은 둘째 날인 13일(목) 오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녀회, 협의회, 문고 회원 250명이 나란히 줄지어 김장 양념을 버무리고 배추 속을 채운 후 완성된 김치를 전용박스에 포장한다.포장된 김치는 당일 13개 동으로 배분되어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등 1,500세대와 여성보호시설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강북구는 김장 재료비 2,250만원을 지원했으며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롯데백화점 미아점도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11월 20일(목) 북서울 꿈의숲 문화광
일반행정·사회복지·중점관리 3개 분야 서울시 최우수등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해마다 전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올해에도 전국 16개 시ㆍ도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 36개 시책, 115개 지표(255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으며, 온라인 평가와 현지 확인 및 검증, 고객 체감도 조사 등을 병행해 결과를 산정했다.마포구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9개 분야 중 일반행정ㆍ사회복지ㆍ중점관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보건위생ㆍ지역개발ㆍ안전관리 3개 분야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서울시 구정 각 부문에서 업무수행 성과가 최고임을 확인했다.또한 마포구는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012년 우수구, 2013년 최우수구에 이어 2014년에도 최우수구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
최근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학생들이 단체로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아가서 다양한 안전체험과 함께 재미있는 안전교육에 참가하고 있다.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송파4)은 최근 일련의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유사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지역구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재난안전체험훈련을 실시했다.서울시 송파구 소재 석촌초등학교 3-4학년 405명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지진체험, 태풍체험, 연기대피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체험,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안전체험과 교육을 받았다.강감창 부의장은 7일, 직접 학생들에게 완강기 탈출과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강부의장은 “학생들이 두려워 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험을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접근하여 체험훈련의 성과가 높았다”며, “향후 어린학생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에게도 재난안전체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2, 제3의 시민안전체험관건립을 비롯한 재난안전체험의 확대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38번지 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연면적 5,444.5㎡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소화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성매매 전단지를 직접 배포하다 걸린 성매매 업주들을 입건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해 1월 불법 성매매 전단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온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성매매 전단지에 기재된 대포폰의 전화번호를 추적해 끊는 방법으로 단속해 지금껏 총 469개의 전화번호를 중단 조치하는 등 전단지 근절에 성공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성매매 전단지를 뿌리는 이가 있다는 제보가 있자 지난 달 15일부터 특별 단속을 실시했는데, 잠복 1주일 만에 강남역 2번 출구에서 마침내 단속에 성공해 성매매 장소인 오피스텔을 임차한 후 직접 성매매 전단지를 배포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성매매 영업주 K씨(남, 35세)와 모텔 주변에 콜걸의 전단지를 배포한 K씨(남,47세) 및 C씨(남, 63세) 등 3명을 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는 것이다.특히 이번 특별 단속에서 붙잡힌 K씨(남, 35세)는 단순히 전단지만을 배포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성매매 영업장의 운영업주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었는데 최근 1주일 동안 남성 3명을 상대로 성매매 영업을 한 사실과 수많은 전단지가 오피스텔에 보관되어 있다는
[TV서울=도기현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새누리당. 영등포3)이 반포고가차도 방호벽 교체공사의 안전성을 문제삼으며, 서울시에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대책을 주문했다.도 의원은 11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옆 반포고가차도에서 방호벽 교체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방호벽을 철거하기 전에 제대로 된 ‘임시방호시설물’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임시방호시설물 대신 ‘H형강’을 도로에 널어놓고 공사하고 있으며, 그나마 군데군데 끊어져있어 추락사고 위험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만약 고가차도를 지나던 차량이 야간에, 또는 빗길에 미끄러져 추락해 하부도로를 지나던 차량 위로 떨어진다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와함께 “서울시가 지난해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접속도로 붕괴사고 후 공사장 안전관리에 2년간 약 18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17%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예산으로 책정한 금액 중에서도 실제 집행된 것은 22%에 불과하다”고 전했다.도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달 내놓은 공사장 안전사고 재발방지 개선대
소아비만 및 편식아동 증가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아이들의 새로운 식습관 체험을 위한 영양체험 박람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는‘영양-Day 식생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풀무원, 푸드포체인지,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이푸레쉬푸드 등 어린이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업체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게 된다.또한 ▲바른먹거리 만들기 체험관 ▲영양정보 홍보관 ▲건강증진 체험관 등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음식과 오감으로 만나며 친해지고 올바른 식품 섭취로 건강한 어린이가 되는 방법을 배운다.바른먹거리 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채소과일 오감놀이, 동화로 만나는 영양 이야기, 나도 요리사 코너가 운영돼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과 식품에 대해 알게 되고 건강김치 쿠킹클래스, 단호박 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식품을 조리하고 친근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또한 소금 이야기, 채소과일 이야기, 한방 이야기 등 영양정보 홍보관 운영으로 영양상담도 받고 식품들의
암, 심장질환, 당뇨, 뇌혈관질환... 이 무시무시한 질병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흡연으로부터 유발된다는 것이다.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흡연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금연 서포터즈를 자처하고 나섰다.구는 흡연자 금연지원 프로그램, 간접흡연 제로(zero) 환경 조성 사업, 생애주기별 흡연예방 금연교육 등 분야별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흡연자 금연지원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토요 금연클리닉 ▲여성 해피클리닉 ▲생활터 방문 이동금연 클리닉 등이 있다.클리닉에서는 일대일 맞춤 금연 상담, 혈압측정, 금연 보조물품 제공을 비롯해 흡연이 야기시키는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토요 금연클리닉’은 평일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월 첫째 주에서 넷째 주 토요일에, ‘여성 해피클리닉’은 여성 흡연자를 위해 매주 화요일에 실시한다.간접흡연 제로(zero) 환경 조성 사업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 ▲틴스 사랑 청소년 불법 담배판매 모니터링 등이 있다.‘틴스 사랑 청소년 불법 담배판매 모니터링’은 대형할인점과 편의점 등 지역 내 105개의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에 여자주인공인 ‘정수진’역에 캐스팅 확정되었다.극중 정수진은 정의감이 강한 역할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열혈 기자다. 톱스타 윤빈(오창석)이 납치되면서 사건의 실말이를 풀어가는 키포트인 역할을 한다.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는 좌충우돌 코믹액션을 그린 영화이다.김주리는 이번 오디션 2000:1 경쟁율을 뚫고 당당히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노병하 감독은 정수진역에 김주리 본인의 모습이 매우 흡사하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고 캐스팅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배우 김주리는 최근 서울패션위크 최복호 디자이너 무대에 메인모델로 서며 화보촬영과 더불어 이번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1월 6일(목) 오전11시, 광화문광장에서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Korea Landscape Architecture Expo)’의 막이 올랐다.서울시와 (사)한국조경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 문화, 시민참여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54개사가 참여하는 조경산업 자재전시와 조경문화와 관련된 세미나와 초청강연 등 조경문화의 향연이 11월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5일간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개회식에는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용훈 한국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김한배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환영사에 나선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조경문화박람회는 박람회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사례가 된다. 조경자재를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를 접목한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광화문이 아름답게 변모한 것을 보니 앞으로는 건축보다 조경이 우선되고 건축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정도로 조경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이 분야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박람회에 대한 많은 지원으로 내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했다.김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구는 1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0일간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용량이 적은 음식물 봉투 대신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사용토록 했다. 단, 원활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위해 김장폐기물 배출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고 배출해야 한다. 스티커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택, 소규모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20ℓ이상 일반 생활폐기물 봉투만 사용 가능하며, 김장쓰레기만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므로 다른 종류의 생활쓰레기와 혼합배출 하는 것은 금지다. 혼합 배출로 적발될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는 특별수거기간 동안 약 300톤의 김장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등에 김장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김장쓰레기가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시간(오후 6시~오후 12시)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구 관계자는 “김장철 발생되는 다량의 김장쓰레기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수거기간 동안 생활쓰레기와 김장쓰레기의 분리배출 및 쓰레기 배출시간을 철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랑천변 좌안 살곶이다리부터 송정교 송정체육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총 길이 1.9km, 폭 3m의 자전거도로를 6일 개통했다.이 구간은 2009년 12월 서울시 한강지천(중랑천) 뱃길조성 사업과 함께 추진될 계획이었다가 2011년 12월 사업의 취소로 공사가 지연됐다.구는 서울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단절된 자전거도로 구간 연결 사업이 성사되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지난해 시비 28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0월 말 완료됐다.그동안 송정제방길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의 구분 없이 겸용돼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불편은 물론 돌발 사고위험도 내재돼 있었다.구는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중랑천 상류 의정부에서 한강을 잇는 자전거 도로망이 완전히 구축돼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기존 송정제방길은 전용 보행로를 정비해 사람 중심의 쾌적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정원오 구청장은 “주민 숙원이었던 중랑천 자전거도로 연결 사업을 드디어 완공하게 돼 기쁘다.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과 안전문제가 일단
톱 모델들의 2015 S/S 서울-파리 패션위크 겨울 아우터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모델 아이린, 김진경, 고소현, 송해나는 2015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센슈얼한 리얼웨이룩을 선보여 수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고소현은 화이트 드레스와 함께 베이지 색상의 지컷 무스탕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준 반면, 김진경은 블랙 색상의 지컷 무스탕과 화이트 백으로 시크한 룩을 선보이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아우터 패션을 선보였다.특히 공개 된 사진 속 아이린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지컷 폭스 퍼 재킷을, 송해나는 심플한 블랙화이트 룩에 지컷의 레드 컬러의 코트를 매치해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 아우터 하나만으로 완벽한 패션을 보여줬다.또한 아이린은 2015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지컷의 이국적인 보헤미안 감성의 니트 아우터와 러스틱 터치를 가미하여 스포티브한 무드를 주는 레더 블루종을 매치하는 등 특유의 자유로운 믹스매치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 세계 매체들의 주목을 받았다.아이린, 김진경, 고소현, 송해나가 선보인 스타일링은 모두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진 속 아우터 아이템은 지컷(g-cut)의 2014 겨울 컬렉션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