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사고가 나면 “운이 참 좋다! 혹은 운이 참 나쁘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모든 일을 지금처럼 운에만 맡긴다면 과연 안전한 나라가 되는 걸까?자신의 목숨을 하늘의 운에 맡긴다는 것이 잘못인 줄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의 안전을 운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우리사회가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교육이다. 즉 학교에서의 안전교육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물론 가정교육과 함께 사회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우연한 기회에 출근시간 쉽게 눈에 띄는 어린이 통학차량이 왜 노란도색을 하였고, 통학차량 위에는 왜 개구리 왕눈이와 같은 큰 점멸등을 달고 다닐까?필자는 늘 궁금했다. 그리고 많은 색중에 노란색이 운전자의 눈에 가장 잘 띄어 노란색을 이용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를 알았다.노란색의 비밀은 풀었지만, 통학차량이 소방차나 경찰차처럼 점멸등은 왜 깜박거리고 다닐까? 다시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 일반 시민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때마침 소방안전교육 차 방문한 민방위교육장의 민방위대원들에게 물어보았다.“왜 통학차량의 점멸등은 깜빡일까요?”그런데 놀랍게도 교육장의 많은 청년들 가운데 그 질문에 대답
“우리 경제 골든타임 들어서…주어진 시간 많지않다”박근혜 대통령은 3일 “우리 경쟁국들은 과감한 규제개혁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규제개혁은 너무 안이하고 더딘 것이 아닌지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중대한 골든타임에 들어서 있으며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세션 1·2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처장관과 주요 경제단체, 규제개혁위민간위원, 전문가, 기업인, 소상공인, 일반인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그야말로 원점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진척이 더딘 상황”이라며 “규제개혁 법안이 상당수 국회에 묶여 있고 부처간 협업이 제대로 안 되거나 일부 이해관계자들의 반발 때문에 규제개혁이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개혁에 여와 야, 정부와 국회,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 불편 해소에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
추석 귀성길에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때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최대 1시간 30분가량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추석 명절기간 고향길을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우회도로에 대한 과거 교통 상황을 분석해 3일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최근 2년간 추석 명절기간 중 정체가 가장 심했던 고속도로 4개 구간(경부, 중부, 서해안, 영동)이다.분석결과 정체가 가장 가장 극심했던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 대신 안산 양촌IC에서 국도39호선에 진입해 화성 율암 교차로에서 국도82호선→77호선을 이용하면 서평택까지 최대 1시간 30분 단축이 가능했다.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은 서울 남부권 헌릉IC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후 지방도 311호선→317호선을 경유, 오산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재진입하면 안성까지 최대 1시간 28분 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평소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자가 많지만,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오히려 이용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이번 명절 우회도로로 활용을 적극 고려할 만하다.중부고속도로 하남~오창은 하남 천현삼거리에서 국도 43호선→45호선→42호선을 경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제각각 불법 간판 정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대로변에 난립한 불법 간판부터 아름답고 안전하게 정비해 국제도시로서 손색없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강남구는 ‘선릉로(선정릉역 ~ 한티역)’와 ‘도산대로(청담사거리 ~ 영동대교 남단)’를 집중 정비구간으로 정하고 오는 11월 까지 각각의 거리 특색에 맞게 정비함은 물론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선릉로’는 분당선 연장개통에 따라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곳으로 이번 간판 정비가 모두 끝나면 더 많은 내▪외국 관광객이 찾는 주요 상권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앞서 강남구는 올 초부터 대상지역의 간판 실태를 전수 조사해 무려 700여 개의 불법광고물을 찾아내 철거 조치하는 한편, 점포주들을 면담하고 설득해 310여 곳의 간판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토록 했다.강남구는 우선 지역주민, 점포주, 건물주 등으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꾸려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사후 자발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하도록 긴밀한 체계를 갖춘다.디자인 전문가로 ‘디자인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간판의 크기, 색상, 글씨체 등을 업소의 개성과 용도에 맞게 다양화한 수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올해로 25번째 개최되는 ‘2014 서울시 간판 공모전- 좋은 간판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년 공모전에서 은상 및 동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공모전에 접수된 개성 넘치는 약 400여점의 간판 중에서 서초구의 간판이 최우수로 꼽힌 것은, 간판 디자인에 대한 구의 지속적 관심과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또한 서초구는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부문에도 선정되었다. 구는 2009년부터 꾸준한 간판개선사업으로 대로변의 어지럽게 난립한 간판들을 정비해왔으며, 그 결과 건물의 특성을 고려한 간판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간판 개선 사업과 광고물 정비 사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서초구의 각거리와 건물이 갖고 있는 고유한 이미지와 특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깔끔하고 아름다운 서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2014 서울시 간판 공모전 최우수상에 빛나는 “방배목장”은 오는 9월 4일(목)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 및 상패와 부상 100만원을 수여받을 예정이다.조은희 서초구청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일 오전 7시 30분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간부 직원과 참여 희망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의 미래, 성동구의 미래’라는 주제의 혁신리더 성동포럼을 실시했다.강의는 현 서울연구소의 김수현 원장이 맡았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서 사용하는 백열전구와 삼파장전구를 고효율 LED전구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전기요금을 아껴주고, LED조명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고효율 LED전구는 기존 백열전구에 비해 전기요금을 87%, 삼파장전구에 비해서는 6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수명도 각각 50배, 5배나 길어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고효율 LED전구는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사용과 사용 후 폐기 시에도 안전한 친환경 소재이며, 사용 시 열이 거의 나지 않아 실내온도 변화에도 영향을 크게 끼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이번 교체사업에 지원되는 LED전구 수량은 총 2,800개로 교체를 희망하는 저소득가구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열전구 또는 삼파장전구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새 고효율 LED전구로 바꿔 가져갈 수 있다. 단, 많은 가구에 LED전구를 보급하기 위해 한 가구당 교체 수량은 최대 2개까지로 한정되며, 각 동별 배부된 수량이 소진되면 마감된다.구 관계자는 일반가정에서도 백열전구나 삼파장전구 대신 LED조명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행복학습센터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2일(화) 오전과 오후, 지역 주민과 행복학습매니저 및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행복학습센터, 중앙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현판식을 개최했다.행복학습센터는 읍․면․동 단위에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이 근거리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공간이다. 금천구는 지난 6월, 교육부 공모 행복학습센터 운영도시로 선정돼 국비 31,500천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중앙하이츠빌아파트(독산1동), 벽산1단지아파트(시흥2동), 박미사랑마을회관(시흥3동) 등 3개소에 행복학습센터를 설치했다.현재 중앙행복학습센터 ‘엄마가 만드는 우리아이 액세서리’ 강좌, 벽산 행복학습센터 ‘은빛 청춘대학’ 및 박미 행복학습센터 ‘문해 재능 나눔’ 강좌 등 공통프로그램을 포함한 센터별 4개의 강좌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각 센터에는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의 매니저들이 배치돼 학습상담과 안내 및 사업운영을 관리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오늘 현판식은 행복학습매니저들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복한 지역학습공동체를 공식적
특권을 내려놓고, 관행을 바꾸고, 제도를 개선하는 3대 혁신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따뜻한 복지를 펼치며, 민생을 지키는 3대 정책매니페스토, 감시와 견제,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는 3대 실천 박래학 제9대 서울시의회 의장은 9월 1일(월) 11:40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제9대 시의회 의정비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렴 ․ 혁신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3 ․ 3 ․ 3 의정비전’을 발표했다.3 ․ 3 ․ 3 의정비전은 “바꾸고, 지키고, 뛰겠습니다.”라는 제9대 시의회 슬로건처럼 1천만 서울시민의 염원을 담아 세 가지를 바꾸고(3대 혁신), 세 가지를 지키고(3대 정책), 세 가지를 위해 뛰겠다(3대 실천)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지방의회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박래학 의장은 이미 취임식에서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면서, “의정활동은 오직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시민을 위한 특권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투명하고 건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사용처가 불분명했던 의원 공통경비와 업무추진비, 외유성으로 지적받던 해외연수제도 등 잘못된 관행을 바꾸겠다는 의지도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전철수(동대문1,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서울시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2014년도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행한 ‘2013년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분석’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인구 10만명 당 어린이 사망자수는 2008년 1.9명에서 2013년 1.3명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그러나 서울시의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80건(18.7%)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경기도가 68건(15.9%)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정원오)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왕십리뉴타운사업의 조기 완공과 지난 2월 입주를 시작한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 방안을 추진한다.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왕십리뉴타운 1구역과 3구역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성동구청 관련 부서, 재개발조합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TF팀을 꾸리고 원스톱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부서별 협의와 인허가 처리기간을 단축시키고 준공 후에도 관련 부서 간 점검 및 협의사항에 대한 의견조율을 원활하게 해 빠른 완공 절차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입주가 거의 완료된 왕십리 2구역 텐즈힐아파트 입주민에게는 신규 입주에 따른 불편해소를 돕기 위해 구정 및 생활안내 등의 내용이 수록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관할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에 입주민 불편 해소 창구를 마련해 각종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사항은 구청 담당부서와 연결돼 처리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통팔달인 지리적 이점을 부각시켜 노후주택 밀집 지역이던 왕십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소소한 생활불편까지 챙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15년 신규 창조지역사업’국비공모전에 ‘건강과 문화가 흐르는 Urban Health City Community’사업을 제출하여 서울시 최초로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중구가 제출한 핵심사업은‘도심 문화건강공동체 구축사업’과 ‘건강과 문화의 융합 21세기형 창조경제사업’으로, 중구만이 가지고 있는 보건의료 출발지로서의 역사적 가치 이용과 특색있는 창조경제산업 육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계획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도심 문화건강공동체 구축사업’은 문화와 예술, 커뮤니티를 건강에 접목시켜 주민의 사회적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중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2013년도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당선된 ‘Cultural Health Project’를 토대로 한다.사업으로 △남자들의 헛간(Mend’s Shed), △방치된 골목길 변신 프로젝트, △보건의료관련 퇴직자 전문가 인력풀 구성, △암환자 1:1멘토링 사업, △주민역량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남자들의 헛간(Mend’s Shed)사업은 실업자, 은퇴자, 노숙자 등 사회에서 소외된 중년 남성들이 지역사회의 자립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영등포구 소재 C오피스텔(양평역 인근)이 불법영업을 하다 지난 4월 구청으로부터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조치를 당하고도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와 관광대국을 꿈꾸는 시점에서 자칫 오점이 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요구된다.C오피스텔은 2003년 12월에 입주가 시작 된 건축법상 오피스텔이다. 건축법상 업무를 주로 하는 건축물이고, 다만 분양 또는 임대하는 구획에서 일부 숙식을 할 수 있다.반면 레지던스는 호텔에 가까운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시설이다. 장기투숙하면서도 호텔보다 저렴한 레지던스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기존 오피스텔을 레지던스로 용도 변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따라서 오피스텔이 용도변경 되지 않은 상태에서 레지던스로 숙박영업을 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영업이다.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행정처분 이후 C오피스텔 측에서 ‘시정 되었다’고 밝힌 부분만 확인했으며, 그 이후에 계속해서 영업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또 C오피스텔 관계자는 “시정명령과 벌금을 맞았지만, 구청의 지적에 따라 지금은 시정했다”며 “현재는 시정 된 부분만 가지고 영업하고 있을 뿐”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양천 시설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하고, 건축물대장 정리 결과도 바로바로 알려주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살펴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인 안양천에는 388개소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이러한 시설물들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공간정보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보다 꼼꼼하게 시설물들을 유지 관리하기 위하여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하천 둔치 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위치좌표 측량을 완료하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안양천을 처음 방문한 주민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야외현장에 있을 때도 쉽게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마트서울맵’ 애플리케이션(무료)을 다운받아 설치 후 공공테마의 ‘안양천모임터’를 클릭하면 현재 내 위치에서 가까운 안양천의 시설물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동장들은 30일 오전 9시 30분 전농동 쪽방촌 주민들을 방문해 청소 및 배식봉사를 실시했다.청량리역전파출소 앞 쪽방촌에서 가재도구정리, 식기세척, 공용복도 청소를 실시하고, 전농1동 소재지 노숙인 쉼터인 가나안쉼터로 이동해 150여명 대상 배식봉사 및 홀 ․ 주방청소 등 뒷정리를 도와주는 일정이었다.또한 동대문구 제1여성복지관 헤어디자이너반 강사 및 수강생들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도 함께 실시했다.금번 1일 쪽방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각 동장들은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의 삶을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그들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 행정 마인드를 쌓을 수 있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동장은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고를 해소해 줄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한발자국 더 다가가려는 마음만은 전해질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짐으로써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동대문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