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선수단에게 정부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장애인 대표선수단에 정부 포상금이 지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정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지급액은 금메달 120만 원, 은메달 70만 원, 동메달 40만 원이며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15만 원을 지급받는다.특히 장애인대표선수단도 동일한 지원을 받도록 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총지급액으로는 금메달 100개, 은메달 85개, 동메달 90개를 기준으로 약 7억 6000만 원이 소요되며(장애인 대표단은 금 76개, 은 52개, 동 81개를 기준으로 약 5억 원) 선수는 획득한 메달 수의 전부를, 단체전은 개인전의 75%를 그리고 지도자(정임원)는 선수가 획득한 메달의 최상위 2개까지 지급받는다.지난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등의 경우에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에 대한체육회의 자체 자금(외부 후원금)으로 격려금 100만 원(금메달 기준)을 지급한 바 있으나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정부
우리나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발표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에서 전 세계 157개국 중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ITU의 ICT 발전지수는 ICT의 활용역량, 접근성, 이용성 등 3개 분야를 평가하여 국가 간의 역량을 평가하여 발표하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세부 지표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ICT의 놀라운 발달로 우리는 더 빠르게 정보를 얻고, 늘 새로운 지식을 접하며,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그 몸집을 키우고 있는 위협이 있다. 바로 ‘사이버테러’이다.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의 전산망을 마비시켰던 3·20 사이버테러,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기관 누리집을 마비시킨 6·25 사이버테러를 비롯해 매년 크고 작은 사이버테러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점점 지능화, 대형화되고 있는 사이버테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국방성은 이미 사이버전쟁 전담 조직인 사이버사령부를 만들어 이에 대비하고 있으나, 우리는 뛰어난 ICT 기술에 비해 사이버테러에 대응할 정보보안체제가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정보보안 기술은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window theory)’으로
구로구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에 나섰다. 구로구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은 취업이 가능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로능력, 근로의지, 취업희망 직종 등의 근로조건을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반기별로 참여자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3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만 55세 이하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 총 109명을 대상으로 제1회 참여자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했다.취업교육은 직업상담 전문 강사들이 나서 구인정보 수집과 분석방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상담사들이 개인별 취업상담도 진행해 민간취업 준비방법을 안내했다.또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도 운영한다.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사가 개인별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 통합 전산망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해준다.직업훈련 참가자 근무
소통방통(‘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경제학’)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경제학’ -시민을 위한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특강’ -박원순 시장과 ‘경제학 대담’도 진행 서울의 걷고 싶은 길 1호, 덕수궁길 -9월 3일부터 ‘평일 점심땐 보행전용거리로’ -‘대한문~정동교회 앞 원형분수’ 310m -오전11시30분~오후1시30분 차량통행 금지 -수요일, 파라솔 설치해 ‘도시락 거리’ -금요일,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가 있는 거리’ -시민 안전위해 ‘자동 볼라드 시스템’ 설치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새누리당, 강남 제1선거구)은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이정원(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성 의원은 지하철 비전문가를 사장으로 뽑은 최악의 인사실패로 규정하고, 박원순 시장의 무리한 사장선임으로 인해 지하철 이용시민의 안전이 심히 우려됨을 밝히는 한편 사장 임명에 대한 아전인수식의 과장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서는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또 서울시는 이정원 본부장을 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최초 내부출신”, “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사장 공석 기간 중 직무대행을 무리 없이 수행하고 서울메트로의 경영현안에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경영혁신을 펼칠 적임자로 인정”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으나(8월 22일), 이정원 사장은 지난 2월 5일에 외부에서 들어온 지 이제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승진인사로 포장하는 것을 지적했다.성중기 의원은 “서울메트로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가 천만 서울시민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것임을 고려할 때 박원순 시장이 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완전히 백
만담:장광팔,안춘자(장소팔,고춘자 대역)안:그나저나 소팔씨는 키도 자그마하신 분이 왜 이름이 하필이면 장소팔이어요?장:키가 자그마하다니요?그건 인간이 땅에서 재니까 내가 작아보이는 거지.하느님께서 하늘에서 재시면 내가 제일 커! 저는 아버지가 장에 소팔러 갔을때 태어났다해서 장!소!팔! 아버지는 중팔,할아버지는 대팔,증조부는 왕팔,고조부는 사금팔......-MBC드라마「빛과 그림자」만담 대본 중 발췌-파리에서는 파리지앵이, 동경에서는 도쿄진이, 뉴욕에서는 뉴요커가 자기들만의 토박이 말을 자랑스럽게 보존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우리말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서울토박이를 대표하는 서울의 중심 중구토박이회(회장 김성완)가 서울토박이 말을 정리한 ‘서울의 전통문화 장소팔 만담’을 출판해 화제가 되고 있다.장소팔 만담집은 1922년 인사동에서 태어나 중구 신당동에서 활동하며 만담가로서 전성기를 구가한 ‘국민만담가’, ‘만담의 거장’이라 불리는 故장소팔의 만담을 모은 것으로 그 당시 서울토박이들의 문화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장소팔이 유년기를 보낸 왕십리와 신당동 인근은 만담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데 예로부터 소리꾼과 풍물패가 오가던 길목으로 유명한 곳. 이곳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멀리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가을밤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먼저 저녁 7시까지 신정7동 신트리공원에 모여 간단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한 다음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며, 산행리더와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계남공원 팔각정, 신정산 자락길, 계남생태통로를 지나 최종 목적지인 우름바위 약수터에 이르면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프로그램 중간 중간 주요지점에서는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펼쳐지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 자연과 한층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시 희망자들에 한하여 쓰레기봉투를 제공, 산행과 동시에 공원(산지)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쓰레기 수거에 동참한 참가자들에게는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봉사활동 확인 등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화(2603-0203) 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종합민원 → 신청접수센터 → 자연생태프로그램 코너에서 사전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초이스미러 설치해 성 상품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5층짜리 건물 전체에 불법 퇴폐 영업을 해 온 초대형 변태업소 'N' 등 2곳을 적발, 영업정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이들 업소는 속칭 '초이스미러'를 설치하여 여성 접대부들을 마치 물건처럼 전시하고 방문한 남성들이 선택을 하도록 하는 등 여성을 상품화하고 인권을 짓밟는 행위를 자행해 온 것으로 드러나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초이스미러'란 안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지만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유리인데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공히 여성 유흥접대부들을 대형 룸에 열 맞춰 앉힌 후 한쪽 벽면에 이 초이스미러를 설치하고는 남성들이 여성 접대부들을 마치 물건을 고르듯이 살펴본 후에 마음에 드는 여성 접대부를 선택하여 지명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온 것이다.선릉역 주변에서 지하부터 5층까지 건물 전체를 사용한 기업형 유흥업소 'N'은 유흥주점 영업허가조차 받지 않은 건물 3층에 '초이스미러'를 설치하고 불법퇴폐 영업을 해왔는데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외부에 유명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모방한 간판을 내걸어 위장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강남구는 불법 퇴폐불법행위를 일삼아 온 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신문·인터넷·방송 등을 통한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 875건 가운데 581건(66.4%)이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고 21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질병치료 581건(66.4%) ▲다이어트 87건(9.9%) ▲암 치료 73건(8.4%) ▲성기능 개선 46건(5.3%) ▲키성장 8건(0.9%) ▲기타 80건(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허위·과대광고는 소비자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질병치료’, 손쉽게 살을 뺀다는 ‘다이어트’, 암에 특효 ’암 치료‘, 남자의 정력을 복돋운다는 ‘성기능 개선’, 성장기 아이들의 ‘키성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제로로 호르몬 다이어트’ 제품의 경우 ‘실제 -20kg 감량 임상실험’ 등 체험기를 이용해, ‘해초롱 개똥쑥 진액’ 제품의 경우 ‘개똥쑥은 강력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치료제에 비해 1200배에 달한다’라는 문구를 이용, 허위·과대광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처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편승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체험관 등 떴다방을 통한 허위·과대광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은 특정 식품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지난 8월 14일에 이어 21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를 위한 2차 1일 릴레이 시위를 청와대와 광화문 광장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상당한 양의 빗속에서 진행된 이날 시위는 지난 8월 11일 이행자 의원과 장우윤 의원 외 1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 건의안」과 같은 날 오전에 발표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 공동성명서” 기자회견의 후속조치로 시작된 것이다.“대선공약 보육비 5,400억 때문에 초·중·고 교육 붕괴된다“라는 피켓을 든 김문수 위원장에 따르면 ”2014년도 서울시교육재정 적자가 위급한 상황에 놓여있어 특히 세입의 대부분을 이전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교육비특별회계의 특성상 이러한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대라고 역설하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이날 시위는 김문수 위원장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성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북4)이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와대 앞에서 그리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4)이 광화문 광장에서 각각 1인 릴레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이 ‘좋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지난 8월 22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2014년 ‘좋은 지도자상’ 시상식에서, 광진구의회 박삼례 의장은 지방자치의원 의정활동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3선 의원인 박삼례의장은 제5․6대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구민의 복지증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 청취와 향후 복지대책을 강구하는 등 광진구 복지정책에 대한 비젼과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지난 10여년간의 지역사회봉사활동을 바탕으로한 광진구민의 행복지킴이로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기본을 바로 세우는 것에 최선을 다하여 왔다. ▶ 주요 경력 ○건국대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제5․6대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현)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현) 지역아동센터 희년의 집 이사 ○현) 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전) 광진문화원 이사 ○전) 서울시 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 수상 이력 ○2010 시민일보 제정 의정대상 ○제2회 대한민국 사회봉사 대상 ○2011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의회부문 대상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감사로 신뢰받는 동대문구 이미지 기여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개방형 감사담당관으로 변호사 출신 여성 이영지씨(43)를 임명하고 22일 오전 9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한 이번 감사담당관 채용에서 이영지씨는 기존의 틀을 깨고 외부전문가로서 동대문구 최초의 여성 감사담당관이 됐다.한양대 법학과 출신으로 변호사 시절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각종 인권위원회 위원, 국선전담변호사 등 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감사업무를 수행하겠다.”며 “특히 일상감사를 통해 비위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자신 또한 동대문구 구민이기에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동대문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싶다는 이영지 감사담당관 채용으로 동대문구가 지향하는 구정목표인청렴일등구에 한발 더 다가가길 기대해본다.
이소은 서방님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인천의 뱃고동이 울린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등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90개 이상으로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삼았다.‘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막바지 점검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07년 4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유치를 확정한 이후 7년간 경기장·선수촌 건설을 비롯해 운영·마케팅 등 ‘성공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온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개막 한 달여 전부터는 국민과 아시아 각국을 상대로 온·오프라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14년은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해’다. 2월 러시아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데 이어 6월에는 브라질이 축구 월드컵을 치렀다. 마무리는 인천 몫이다.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국내에서 열리는 세번째 ‘아시아인의 잔치’를 준비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먼저 조직위원회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을 대상으로 입장권 판매와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5~16일 베이징에서 이용자 수가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