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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중기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메트로 인사 사상 최악”

철도 비전문가를 사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서울시민의 안전 우려

  • 등록 2014.08.25 10:55:46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새누리당, 강남 제1선거구)은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이정원(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성 의원은
지하철 비전문가를 사장으로 뽑은 최악의 인사실패로 규정하고, 박원순 시장의 무리한 사장선임으로 인해 지하철 이용시민의 안전이 심히 우려됨을 밝히는 한편 사장 임명에 대한 아전인수식의 과장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서는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또 서울시는 이정원 본부장을 사장으로 임명하면서
최초 내부출신”, “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사장 공석 기간 중 직무대행을 무리 없이 수행하고 서울메트로의 경영현안에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경영혁신을 펼칠 적임자로 인정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으나(822), 이정원 사장은 지난 25일에 외부에서 들어온 지 이제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승진인사로 포장하는 것을 지적했다.

성중기 의원은 서울메트로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가 천만 서울시민을 안전하게 수송하는 것임을 고려할 때 박원순 시장이 기술분야에 대해서는 완전히 백지상태인 사람을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한 만큼 서울메트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박원순 시장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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