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은 69주년을 맞이하는 8.15 경축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진일보한 정책을 제시하였다.구체적으로 세 가지 내용으로 이뤄져있는데, 우선 한반도 생태계 연결을 통한 환경협력을 강조하였고, 둘째로는 북한 농촌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북한판 새마을운동’의 전수를 천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광복 70주년이 되는 2015년을 목표로 겨레말 큰사전 편찬과 같은 문화사업을 전개하자는 입장을 밝혔다.이러한 우리 정부의 제안에 북한이 어떻게 호응해 올 것인지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우나, 대체로 한반도평화를 정착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천명한 것으로 이해된다.주지하는바와 같이, 박근혜 정부는 임기 시작과 함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정부의 대북정책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북한을 상대로 ‘신뢰’를 쌓고자 하는 매우 창의적인 대북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북한을 상대로 신뢰를 쌓는 일이 가능하겠느냐는 일부의 우려가 없지는 않았지만, 집권 1년을 지나면서 ‘신뢰프로세스’는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국제사회로부터 매우 공고한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이 야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연습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순시에는 정부 및 군 주요 직위자들과 UFG연습이 한미 연합연습인 점을 고려해 한미연합사령관이 참석했으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정부 및 군 상황실과 지휘현장 등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부와 군은 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특히,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시 매뉴얼에 의한 체계적인 초동조치를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또한, 수도권 방호를 책임지고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지휘소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수도 서울 절대 사수를 위해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군 통수권자가 수방사 지휘소를 방문한 것은 지난 1991년 이후 약 23년 만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선 6기 구정 운영의 지표가 될 슬로건과 구정 목표를 확정했다.민선 6기 용산구의 슬로건은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다.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행복한 용산시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 선5기 슬로건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더불어, 5개 분야(복지, 교육, 안전, 개발, 문화)에 대한 구정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았다. 구정 분위기를 쇄신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방하기 위해서다.찾아가는 나눔복지는 직접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복지행정과 다함께 잘사는 나눔 복지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표현했고, 꿈이 있는 미래교육은 용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자녀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 조성, 미래형 인재양성 등 교육하기 좋은 용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으며, 살기 좋은 안전도시는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난·재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안전 용산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함께하는 상생개발은 주민 중심의 지역개발을 통해 주민의 이익이 극대화되도록 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르신들이 영화를 감상하며 추억을 회상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경로당은 근래까지도 어르신들이 마땅히 소일할 것이 없는 따분한 공간으로 비춰질 수 있었으나 기존의 틀을 깨고 단순히 어르신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 탈바꿈해 문화의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찾아가는 영화관’은 이동식스크린을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일 도선동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실시한다.영화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흘러간 명화, 가족영화, 최신명화 등 훈훈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준비했다.20일 상영된 영화는 1964년 개봉돼 선풍적 인기를 누렸던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이다.“이 영화 본게 딱 50년 전이었어.. 그땐 나도 청춘이었지. 오랜만에 다시 보니 감회도 새롭고 옛날 젊었을 적 생각도 새록새록 난다”며 “나이를 먹으니 이젠 가까운 영화관도 가기가 힘들어, 이렇게 찾아와서 영화를 틀어주니까 편하고 좋다”고 이 모(78세, 왕십리도선동 거주) 할머니는 전했다.구는‘찾아가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2일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 호텔에서 모국을 찾은 해외입양인 17명에게 명예 구민증을 수여했다.지난 16일 모국을 방문한 해외입양인 모국방문단은 과거‘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해외 입양되었고 당당하게 자라 고국의 땅을 밟게 된 것이다.이에 구는 방문자를 초대해 구민증을 수여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해‘해외민간 홍보단’으로서 세계각지에서 조국과 강남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겼다.모국에 초대된 이들은 현재 미국, 스웨던, 벨기에, 독일,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변호사, 교사, 설계사, 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입국 이후 고국에서 마련된 한식 만들기, 탈춤배우기 등 웰컴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접하고 안동, 경주 등 국내 자유여행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도 갖고 있다.특히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국내 자유여행은 해외 입양인들이 또래 자원봉사자들과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하여 계획한 7명 안팎의 소규모 그룹별 자유여행으로 입국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고 참가이후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개최한‘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이후 지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그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율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교통안전 체험장은 지난 2012년부터중화동에 위치한 중랑체육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다.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것을기존의 교육장과 차별성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에 위탁 운영해 교육운영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높였다.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는 9월부터는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10시에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예약한 단체에 한해 단체교육도 병행 실시한다.교육은 타원형교육장, 실외이론교육장, 초급코스, 중급코스로 이뤄진 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수칙, 자전거 타기 전 점검과 관리, 안전을 위한 장비, 안전표지판 신호 등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관련 이론수업과 일반도로 주행연습 등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와 안전장구 등을 무료로 대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교통안전 체험장을 통해 교육을 받은 망우동에 사는 김혜원(여/34세)씨는 “자전거를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층 신장환자의 수술비와 생활안정자금, 자활지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의 저소득 신장환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8월 21일(목) 오후 3시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진행해 3억 5천만 원의 기금이 전달됐다.캠코는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문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밀알복지재단과는 2011년부터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꾸준히 저소득 신장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그간 캠코는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저소득 신장환자 총 30명의 신장이식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40여명의 수술비 뿐 만 아니라 생활안정자금과 자활까지 지원규모와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올해 초 캠코의 지원을 통해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김○○씨(41세, 남)는 “오래된 신장투석으로 일상생활조차 힘들었는데, 이식수술 이후 제대로 된 일자리까지 얻어 가족들에게 당당한 가장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캠코 홍영만 사장은 “신장장애로 고통받고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의 올 상반기(6월말 기준) 부채가 전년말 대비 6,222억 원이 늘어난 23조 6,55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구1)은 21일 서울시로부터 받은 ‘서울시 5대 공사’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 공기업의 부채 심각성을 지적했다.최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5개 공기업의 2014년도 상반기 기준 부채 총액은 23조 6,558억 원이고, 전년말 기준 23조 336억 원에서 약 6,222억 원 가량 증가되었다. 또한, 박원순 시장 취임 직후인 2011년도 말 기준 부채 총액 21조 9,962억 원 대비 약 1조 6,595억 원이 증가된 금액이다.2010년 이후 5년간 부채 계속 늘어, 3조 990억 원 증가서울시 산하 공기업의 부채 총액은 2010년 20조5,568억 원, 2011년 21조9,962억 원, 2012년 22조8,342억 원, 2013년 23조 336억 원, 2014년 상반기 23조 6,558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올해 기준 공기업별 부채를 살펴보면, SH공사가 18조 7,581억 원으로 서울시 공기업 부채의 79%를 차지하고 있고, 서울메트로 3조
서울시의회 새누리당(대표의원 김진수)은 지난 18일 서울시가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통해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2곳의 동공을 조사하던 중 동공5곳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힌 사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추가로 발견 된 5곳의 동공은 15일 이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 추궁이 두려워 서울시가 먼저 밝히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서울시가 석촌지하차도 동공 발생에 대한책임을 회피하고자 사실을 은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의 석촌지하차도 입구에서 폭 2.5m, 깊이 5m, 연장 8m의 동공이 1차로 발견된 뒤, 13일에는 석촌지하차도 중심부에 폭 5~8m, 깊이 4~5m, 연장 70m의 거대한 지하 동공이 2차로 발견되면서 이곳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 주었다. 2차 발견된 대규모 동공은 1차 동공의 원인을 조사하던 중 발견된 것으로, 이를 미리 찾아내지 못했더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서울시 조사단은 동공 원인을 지하철 9호선 공사로 추정만 할뿐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고,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는 더욱 증폭되고 있다.지
[TV서울] 박원순 서울시장 독일 베를린 방문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8월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보신각 타종식....애국지사의 숭고한 뜻 기려* 서울시장 유럽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 방문세계 최대 규모 패션박람회`브레드 앤 버터` 서울유치세계 최대 규모 패션박람회`브레드 앤 버터` 서울유치-베를린 시청방문하여 교류. 협력위한 양해각서 체결* 영등포 쪽방 리모델링 사업, 세계권위 상 수상!-세계최대 건축가 연맹 UIA가 수여* 바른 공공언어-MOU...양해각서
어느 해보다 올해는 이른 추석 준비로 마음이 바쁘다. 추석 선물과 농수산물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구민이라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를 이용해보면 어떨까.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직거래는 주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하여 추석상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자매시·군 농가에 대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참여하는 자매시·군은 총 9개 시·군으로 강원 영월군, 경남 의령군, 경북 상주시, 전남 담양군,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충북 제천시·영동군·청주시이다. 판매 품목은 총 379개 품목으로 ▲강원 영월군의 잡곡류, 참기름, 고추장, 갈비세트, 한과세트 등 67개 품목 ▲경남 의령군의 곶감, 한과, 구아바, 산나물세트, 버섯 등 46개 품목 ▲경북 상주시의 곶감, 갈비세트, 사과, 배, 오미자원액 등 31개 품목 ▲전남 담양군의 쌀, 한과세트, 된장, 생청국장, 담양떡갈비 등 95개 품목 ▲제주 서귀포시의 갈치세트, 고등어세트, 옥돔세트, 제주특산물세트 등 37개 품목 ▲충남 당진시의 쌀, 사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구민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 구청장실”과 구청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명예 기관장(구청장․동장)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양천구는 앞서 “주민 누구나, 보다 손쉽게”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포스트잇 소통 게시판”을 선보이며 소통정책의 물꼬를 튼바 있다. 운영한 이후 500건 이상의 포스트잇이 붙는 등 소통 게시판은 이미 양천구청을 방문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러 부치고 가는 구청 로비의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었다.이에 양천구는 10월부터 현장 구청장실과 명예 구청장 제도를 새로 운영하여 주민과의 소통에 보다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시장, 경로당, 복지관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식사 봉사·청소·장애인 자립장 현장 체험 등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제도로 10월을 시작으로 하여 주 1회 18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더불어 명예 기관장 제도를 운영하여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지역인사를 명예 구청장 및 명예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2일(금) 오후2시 강북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제10회 강북구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세계모유수유주간(8.1∼8.7)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아기의 성장발육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강북구보건소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행사는 건강한 아기상에 도전하는 생후 4∼12개월의 완전모유수유아기 100명과가족 등 총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건강한 모유수유아 심사 및 아기 올림픽 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심사항목은 신체성장정도, 발달검사 및 건강지수, 모자애착정도이며 소아과 의사 2명과 아동교수, 모유수유협회장이 심사한다.보건소는 참가아기를 대상으로 체중, 신장, 두위, 체질량지수 측정 등 1차 신체검진을 지난 달 실시한 바 있으며 대회 당일 동일 항목에 대해 2차 신체검진을 실시하여 성장정도를 평가한다.또 개인사회성, 미세운동, 언어 등의 가능정도를 측정할 덴버검사, 건강상태 진찰, 젖물리기 등 모자애착정도와 모유수유지식을 평가할 계획이다.심사 결과에 따라 건강한 아기상에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최상의 복지다.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지역내 일자리 발굴을 위해 고용분야 전문가와 학계인사 등을 위원으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구성,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주민대표인 구의원과 공인노무사,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를 비롯해상공회의소,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협회나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 등으로 구성됐다.본 위원회는 앞으로 ■일자리 종합대책과 정책에 관한 협의 및 자문, ■인프라 구축, 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자문 등 발전방안 제안에 관한 사항과 ■민관 공조체제 구축 등 강북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대책 수립 및 업무추진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강북구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집중 육성하고, 소규모 봉제업체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봉제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내 봉제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과 ‘일자리발굴단’ 확대 운영, 공공일자리 대폭 확충 등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해 말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치과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중구치과의사회와 협력해 개별 학생과 치과의원간 주치의 관계를 맺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토록 하였다.4월부터 시작해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저소득 방과후교실 3개소, 정서장애아들의 치료기관인 중구 아이존에 다니는 268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구강검진과 불소도포시술을 실시했다. 9월까지 구강관리교육과 불소도포시술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구강검진시 이상이 발견된 94명의 아이들은 올해 말까지 주치의 치과에서 영구치 치아홈 메우기와 치아우식증, 치아 발치, 신경 및 충치 치료를 받는다. 이들에게 드는 진료비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2012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그 해 지역아동센터 146명에게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고, 이중 66명은 부분틀니와 충치 치료후 치아크라운과 충전 등 치아를 치료했다.지난 해에는 지역아동센터외에 여명학교의 만 18세 미만 청소년을 추가해 모두 187명의 구강검진을 실시해치아홈 메우기와 치석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