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6일 소외계층 아동 멘토링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자원봉사 청년 멘토를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멘토링 캠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외계층 아동 멘토링 지원 사업’은 한 부모 가족이나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저소득층 아동(멘티)들에게 자원봉사자 청년(멘토)를 1 : 1 매칭 하여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멘티 아동에게 필요한 학습과 예체능 교습·문화체험·상담 등 학교생활과 사회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42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멘토링 지원 사업은 강남구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예산 없이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였는데,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무상으로 학습지도와 사회적응의 기회가 제공되고 자원봉사자 청년에게는 지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꾸준한 활동은 지역 내 기업의 장학금 후원 등으로 이어져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올해에는 71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강남구가 주최하며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리더십 캠프는 잠실 롯데월드에서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안전교육’과‘오리엔테이션’을 강의로 시작되며, 참여자는 멘토링 사업 참여아동(멘티) 30명과 자원봉사자(
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공시설물디자인 시민공모전’의 2014년도 수상작 47점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도시 서울”을 주제로 서울의 광장, 공원 등에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벤치‧ 그늘막 등 ‘휴게시설 부문’과 공공청사, 지하철 역사, 가로변 등에 설치되어 시민의 생활과 공유․공감할 수 있는 휴지통,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 ‘위생시설물 부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총 2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했다.작품 심사를 위하여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등 관련 분야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휴게시설 부문에서는 황윤철․이소영의 ‘낭창낭창’ 벤치가, 위생시설물 부문에서는 홍성민․오상길의 ‘말하는 휴지통’이 대상으로 선정됐다.휴게시설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낭창낭창’ 벤치는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 바람부는 숲속에서 대나무 기둥에 기대어 앉아있는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며 형상화한 벤치로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한 벤치다.위생시설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말하는 휴지통’은 쓰레기를 버리는 사
생과 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보건소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5분,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직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6월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매회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심정지 확인 및 도움 요청법,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 및 적용방법, 인공호흡 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약 2시간동안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에게 초기 5분은 매우 중요하다.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 하지만 심폐소생술 시행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대다수 시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아직도 3.3%에 불과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북구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워 방문 민원인은 물론 본인과 가족의 생명까지 살릴 수 있는 기적의 5분을 지켜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직원 중 희망자는 서울시민 CPR서포터즈에 등록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민 CPR서포터즈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국내 최고 정보화도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지역 정보화교실 운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강남구는 주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최소한의 실비만으로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지역 정보화교실’을 洞 문화센터와 초등학교 등 17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껏 총 31만 9,8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할 정도로 활발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770강좌에 11,794명의 주민이 수강했는데, 수강생의 약 73%가 5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가장 많았고 이어 16%가 전업주부인데 정보접근 기회가 없는 주민들의 정보화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기의 이용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더욱이 지난 달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4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역예선대회 통과 고령자 168명 가운데 강남구정보화교실 수강생 이승구(66세, 삼성동 거주) 어르신이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더욱 인기몰이중이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과목은 스마트폰 과정(16%)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정보/자료 습득 및 SNS 등으로 IT를 통한 사회와 소통하는 과목으로 자리 잡았는데, 올해는 이를 한 층 업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지난 18일 「제19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유치로 창조경제 실현!!」 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인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전행정부와 경상북도가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엔 전국 시도와 시군구 관계 공무원 및 시·도 발전연구원 등 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선정된 20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서초구는 중앙부처 및 서울시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낮은 개발밀도로 기업유치의 걸림돌이 제기되었던 양재 우면2지구에 대한 밀도완화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우수기업 유치기반의 마련을 통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RD센터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민간자본 1조 3천억원을 투입하여 연 210만명의 건설인력 일자리 및 준공 후 1만명 석·박사급 연구인력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다. 또한 지역 상권 이용을 통한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규제완화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앞장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산 야외식물원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산 야외식물원은 시민단체인 ‘도시농업네트워크’와 공원돌보미 협약을 체결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렁이 등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생태텃밭이다.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숲생태해설가인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야외식물원 내의 도라지, 고구마, 옥수수 등 30여 종의 향토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는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또한, 관악산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뿐 아니라 장미원의 꽃과 나무 등도 관찰할 수 있다. 도심 속 이색 농촌체험은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향토작물과 야생화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겐 고향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이와 함께 가까운 관악산에서 물놀이도 하고 도심에서 특별한 체험도 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5일 2014년 제2회 장학생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장학생 멘토링 활동은 2012년 10월 시작해 지금까지 50여 명의 고등학생, 대학생이 참여했다.성동구 장학생 멘토링은 대학생이 고등학생의 멘토가 되어서 진로, 적성, 학업에 대해 상담하는 지식나눔 활동으로 멘티였던 고등학생이 향후 대학생이 되면 또 멘토가 되어 릴레이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이번 멘토링 활동은 2014년 상반기 성동구 장학생 중 참여 희망자와 기존 멘토링 활동 대상자를 포함해서 총 16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의 전공과 고등학생 멘티의 장래희망을 고려해 1:1로 연결하기 때문에 진로상담의 효율성과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였다.활동에 처음으로 참석한 멘토 정수진 학생(서울대 1학년)은 “앞으로도 서로에 대해 점차 알아가면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멘티 최혜지 학생(무학여고 1학년)은 “평소 궁금했던 대학 진학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구는 오는 8월에 선발할 2014년 하반기 성동구
구로구와 구로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이 힘을 모아 학부모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에 나섰다.구로구는 “서울시 최초 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인 구로5동 영림중학교의 사례를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10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학부모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교육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학교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구로구는 지난달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40명의 학부모를 선발했다.‘학교매점, 협동조합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 탐방을 결합한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의회는 17일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장을 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16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7월 17일(목)에는 행정자치, 기획경제, 환경수자원,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도시안전건설, 도시계획관리, 교통,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10개 상임위원장 구성이 완료되었다.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선출결과는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장 최웅식(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1), 행정자치위원장 최조웅(새정치민주연합, 송파6), 기획경제위원장 김용석(새정치민주연합, 도봉1), 환경수자원위원장 전철수(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1),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상묵(새누리당, 성동2), 보건복지위원장 이순자(새정치민주연합, 은평1),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김진영(새누리당, 서초1),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김미경(새정치민주연합, 은평2), 교통위원장 박기열(새정치민주연합, 동작3), 교육위원장 김문수(새정치민주연합, 성북2)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오늘로써 완료되었다.”며, “제9대 서울시의회 106명 의원 모두가 함께 손잡고 우리 시민들이 정의가 살아있고 인권이
서울시는 지난 6월 9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신청서에 대해 미비사항을 ‘보완’토록 롯데 측에 통보한다고 밝혔다.시는 작년부터 공사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안전사고와 인근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롯데 측이 임시사용승인 신청서를 접수함에 따라, 그동안 관계부서와 유관 기관 협의를 통한 법 규정 및 허가조건 이행 적합 여부, 별도로 구성된 총 23명 시민 자문단의 자문회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승인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왔다.제2롯데월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건축되는 123층의 초고층 건축물로서, 저층부의 경우 일일 최대 약 2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작년부터 올 초까지 공사현장에서 ACS(Automatic Climbing System, 자동상승거푸집)폼 추락 사고, 배관 파열 사고, 화재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된 바 있고 저층부 개장 시 잠실역 사거리 교통정체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시민자문단은 법 규정이나 허가조건 이외에 시민의 입장에서 모든 문제점을 빠짐없이 검토하는 역할로, 도시, 건축, 공사안전, 구조, 기계, 전기, 소방방재,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매년 서울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관악산계곡 어린이 물놀이장’을 19일 개장한다. 자연학습장부터 호수공원 아래까지 약 100m 구간으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다음달 17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구는 물놀이장 운영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고 수심 50cm 깊이로 어린이 안전로를 확보하였으며 계곡 바닥 평탄화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물놀이장 개장 이후에도 수질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관리 운영요원 6명을 배치하고 119 구조대와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 879-6561)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신림동 순대타운 앞 도림천 둔치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 바 있다.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길이 34m, 폭4~6m, 수심 30~40cm로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림천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금천구와 서울시립미술관은 협력하여 2014년 7월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SeMA Collection : 신학철, 박불똥의 현대사 몽타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금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였던 신학철과 그와 함께 1980년대 민중미술작가로 알려진 박불똥의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다룬 포토몽타주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 신학철의 변신-5, 한국근대사-9, 박불똥의 코화카염콜병라, 슈퍼용 모나리자 등이 있으며, 신학철 작품 11점과 박볼똥 작품 16점 등 총 27점이 전시된다. 시립미술관과 금천구는 이번 전시가 학생,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문화적 휴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를 작가적 시선을 통해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서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보양식으로 즐겨먹던 풍습이 있다. 특히,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복날쯤에는 집에서 키우던 개나 닭을 삶아 이웃과 함께 나누워 먹는 미풍양속이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각 동에서도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에 한창이다. 지난 14일 행당2동 자원봉사캠프는 홀로 사시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지난 15일 성수2가3동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250명을 주민센터에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7년부터 성수2가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온 행사로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그동안 한 푼 한 푼 모은 알뜰장터 수익금과 회비로 준비했다. 같은 날 행당2동에서는 대림아파트 경로당에서 독거어르신 100여 명에게, 왕십리도선동에서는 교보생명 지하 1층 베아르시에서 왕십리도선동 상점가번영회가 독거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18일에는 왕십리도선동 새마을부녀회, 왕십리2동 이든아이빌과 지역사회복지단체에서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대접에 나선다. 한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토대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독거어르신의 약 60%는 무주택자로서 전·월세이고, 독거어르신 주거분야 욕구조사에서는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욕구가 17.2%로 높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독거어르신에 대하여는 안전(안부)확인, 무료급식지원, 후원연계 등 최소 기본적인 서비스만 제공되어왔다.이에 구는 7월부터 9월까지 주거환경은 열악하나, 집주인이 수리를 해주지 않아 생활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시비 2070만원을 지원받아 핸드레일, 점·소등리모컨, 방충망, 미끄럼방지매트, LED조명등 등을 설치하고, 싱크대 개보수와 가스안전차단기를 점검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사업을 실제로 수행하는 기관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시립강동어르신종합복지관과 천호재가어르신지원센터 두 곳으로, 각 사업수행기관이 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교부받은 후 세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산새마을(신사동 237번지 일대)이 주거지 도시재생의 대표모델로 자리잡으며 탐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산새마을은 2011년 8월 두꺼비하우징 시범단지로 출발하여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고 있으며, 2012년 주민 자발적인 마을텃밭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경관사업을 완료하여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였다. 현재는 기반시설정비 및 마을회관 신축 등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진행 중이다.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산새마을 텃밭 가꾸기, 주민간의 소통을 위한 마을청소 및 마을밥상, 주민의 안전을 위한 마을 지킴이 활동을 매주 시행하고 있으며, 엄마와 함께하는 꼬물꼬물공작소, 재능 재발견, 청소년 댄스, 산새마을 어린이 축구단 등 주민들간 공유 및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마을의 변화에 노력하고 있다.산새마을의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는 대표적인 주거지 도시재생의 교육장으로 알려져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2013년 19팀 311명이 방문하던 것이, 올해는 아직 절반이나 남았지만 18팀 360명이 방문해 작년의 탐방객을 넘었다. 주요 탐방객은 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과 도시재생 관련 교육생 및 공무원 등으로 전국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