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와 구로사회적경제 특화사업단이 힘을 모아 학부모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에 나섰다.
구로구는 “서울시 최초 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인 구로5동 영림중학교의 사례를 확산·발전시키기 위해 10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학부모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학교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구로구는 지난달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40명의 학부모를 선발했다.
‘학교매점, 협동조합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 탐방을 결합한 참여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