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 피해자들이 11일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에 우려를 표명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은 이커머스 플랫폼 성격 등을 고려했을 때 범죄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분명 배임, 횡령, 사기 혐의가 있고 이미 여러 증거 인멸과 꼬리 자르기, 사태 축소 및 은폐 시도 정황이 포착된 상황"이라며 "조직적 범죄 사실 은닉과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구속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속영장이 기각됐을 뿐 범죄 사실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검찰의 꼼꼼하고 철저한 수사와 범죄 사실에 대한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구 대표는 거짓으로 피해자들을 우롱하고 있고 의혹이 가득한 행보만 보일 뿐 사태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다"며 "이런 행동은 결국 엄중한 처벌로 심판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티몬·위메프뿐만 아니라 큐텐 그룹 임직원, 납품처 등의 피해자들과도 결속해 검찰 수사에 적
[TV서울=신민수 기자] 전남도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완도 김 등 지역에서 키운 우수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00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경품을 주고 당일 최다 금액 구매자 3명에게 한우, 장성 세트 등을 선물하는 '내가 구매왕' 등 이벤트를 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만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환급 이벤트도 할 계획이다. 14일 개장식에는 장민호 등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5만원 이상 구매자 200명에게 김치 선물을 하고, 전남 전통주·명인·10대 브랜드 쌀 등 10개 홍보관에서 시음, 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 등도 마련된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0일 제주경찰청에서 '신격호 롯데 범죄피해가정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제주 지역 가정에 지원금 5천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적의 제주 지역민으로 피해당사자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만 24세 이하의 자녀에게 긴급생활안정 자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3명을 선발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 제주경찰청과 사회공헌기금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81명에게 3억400만원을 지원했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6년간 지원사업을 지속해 온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장 이사장은 "지원금이 제주 지역 범죄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가만히 있기보다는 일부러라도 일을 만들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48年生 현 상태에 만족하고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뜻하지 않는 소득으로 기분 좋아져요. 60年生 많은 사람을 만나 좋은 정보를 얻으면서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부딪쳐 보세요. 72年生 사회적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새로운 일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이루게 돼요. 84年生 사소한 오해가 쌓이면 가까운 사이라도 틈이 생기니 빠르게 푸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겸손한 태도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맛있는 음식이라고 아무거나 먹어선 안 되고 뭐든 현실을 먼저 생각해야 해요. 소띠 37年生 대화를 나눌 때에는 항상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초조했던 마음이 사라져 심적으로 안정 돼 늘 걱정했던 일이 자연스럽게 풀려요. 61年生 대인 관계운이 좋은 날이니 얻으려고 하는 것이 있으면 주변에서 도움을 줘요. 73年生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고 허사가 아니니 연연해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세요. 85年生 노력해 왔거나 기대했던 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실망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97年生 자신이
[TV서울=신민수 기자] 전북 익산의 한 논의 불에 탄 트럭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2개월 전쯤 이 트럭을 살펴보고도 시신을 발견하지 못해 부실 대응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둑 아래에 트럭이 1∼2개월째 방치돼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망성파출소 소속 A경감과 B경위는 현장으로 출동했다. 수풀이 우거진 논에는 1t 트럭이 전도돼 있었고, 트럭을 수색한 경찰은 해당 차량이 방치됐다고 판단했다. 차적조회 결과 김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의 소유로 파악됐으나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의 가족도 그와 오래전 연락이 끊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찰은 방치 차량을 관리하는 익산시청에 문의했고, 시청으로부터 조만간 견인하겠다는 안내를 받고 해당 신고를 종결 처리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방치된 트럭에 백골 시신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제야 해당 차량에 백골 시신이 방치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는 등 관련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월 망성면에 비가 많이 내려 논은 무릎이 빠질 정도였다"며 "경찰관이 우비를 갈아입고 현
쥐띠 36年生 감정기복이 심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니 뒤에서 그냥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눈앞에서 벌어진 일들이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도 그냥 받아 드리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사람들과 일로 엮여서 좋지 않는 소리와 자존심 상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요. 72年生 진전 없는 일에 시간과 돈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전환해야 좋아요. 84年生 성급하게 서둘러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거나 변화를 꾀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96年生 이성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면 생각한대로 이뤄져요. 08年生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조력자가 주위에 있으니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요. 소띠 37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니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아야 좋아요. 49年生 소 잃고 후회하지 말고 잃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정확함보다는 빠르게 움직일수록 많은 성과를 내니 조금 빠르게 움직이세요. 73年生 당장의 편안함보다는 앞으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면서 하루를 보내야 도움 돼요. 85年生 잘 아는 일이나 잘할 줄 아는 일에 승부를 걸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97年生 연애운이 좋아 짝사랑이 이루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와 르세라핌이 유럽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MTV EMA 2024)에서 각각 4개와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9일 MTV EMA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사는 팝스타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뉴 우먼'(NEW WOMAN)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베스트 비디오' 후보로 지명됐다. 리사는 또 '베스트 K팝'과 '비기스트 팬스'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베스트 뉴', '베스트 푸시', '베스트 K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밖에 걸그룹 아일릿은 '베스트 아시아 액트' 후보로 지명됐다. 또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정국을 비롯해 뉴진스와 스트레이 키즈도 '베스트 K팝' 후보에 포함됐다. 올해 MTV EMA는 다음 달 10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갑질 행위 피해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의 제도개선 권고를 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일 독임제 행정기구인 감사관실을 합의제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했으며 도민권익위는 전날 첫 정례회를 열어 안건을 처리했다. 현행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는 유급휴가를 명시하고 있지만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는 이를 사용할 근거가 없어 갑질 행위 피해자 보호에 사각지대가 발생해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도민권익위는 설명했다. 갑질 피해자에 대한 특별휴가를 도가 수용하면 광역지자체 가운데 첫 사례가 된다. 도민권익위는 도민고충 해결, 도민권익 보호를 총괄하는 권익보호전담기구로 도민참여 옴부즈만 위촉·운영, 도민감사청구, 공공사업 감시 등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공공부문 갑질 사건을 전담하는 권익보호팀을 신설해 갑질 행위 판정과 피해 신고 접수 및 조사 등의 업무를 맡도록 했다.
쥐띠 36年生 마음에 갈등을 일으키면 오만과 고집이 세어져서 중용의 도를 잃을 수 있어요. 48年生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따돌림을 당하니 신경을 많이 쓰세요. 60年生 풀리지 않는 일에 너무 신경 쓰면 스트레스와 피곤함이 겹쳐 힘들게 만들어요. 72年生 새로운 일을 접할 수 있으니 생소한 일만 아니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84年生 좋은 운기로 의욕이 넘치는 날이니 본격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면 좋아요. 96年生 새로운 희망이나 꿈을 가져보면 미숙하고 나약했던 마음에 용기를 일으켜요. 08年生 무리하게 활동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해요. 소띠 37年生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이니 주위의 달콤한 말에 현혹돼 넘어가지 말아야 해요. 49年生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지 말고 다양한 방면으로 일을 해야 많은 이익이 생겨요. 61年生 주변에서 시기나 모함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남들에게 너무 자랑하지 마세요. 73年生 아이디어가 좋아도 적용할 수 없다면 소용없는 것처럼 실용성에 전념하세요. 85年生 생각하는 대로 잘 풀리는 날이니 생각하고 있었던 일에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97年生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플랜비바이오(대표 유환)가 약 7,500만 원 상당의 탈모 완화 샴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랜비바이오의 사회공헌활동은 탈모에 고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탈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플랜비바이오에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인 DHT-X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2,020개를 기부했다. ㈜플랜비바이오는 헤어 건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와 함께 위기 가정 아동을 위한 물품 제작 봉사에 참여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물품 기부로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첫 인연을 맺었다. ㈜플랜비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한 DHT-X의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탈모완화 제품으로 최근 다양한 연령대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금번 기부물품을 준비하였고 해당 제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응원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서울 사랑의열매와의 첫 인연을 통해 물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를 방문해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강서구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홍보단’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료분야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카자흐스탄은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의료분야에서도 협력이 기대되고 있는 나라이다. 알마티시는 카자흐스탄 내 최대 도시이자 1929년부터 1997년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로 약11만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홍보단은 현지에서 ▲알마티시와 협력방안 논의 ▲현지병원과 네트워크 기반마련 ▲의료설명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먼저, 알마티시 관계자들과 만나 강서구의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및 의료기술을 소개하며 내한 방문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병원인 케로엔병원과도 의료진의 협업 및 환자 교류에 대해 논의하며 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라햇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의료설명회에서는 현지
[TV서울=신민수 기자] 하이브와 갈등을 빚는 소속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따돌림' 유무 논란이 양측 간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뉴진스 멤버들과 그 어머니들은 하이브 소속 또 다른 걸그룹인 아일릿의 매니저가 하니를 보고 "무시해"라는 발언을 했고, 해당 CCTV가 삭제됐다고 주장한 반면, 아일릿의 소속사는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의 어머니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니가 타 그룹(아일릿) 멤버와 인사하는 영상만 남겨두고, '무시해'가 담긴 CCTV 영상은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달 11일 하니가 뉴진스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곳에서 (하이브 소속) 다른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를 마주친 적이 있는데, 매니저가 내가 들릴 정도로 '무시해'라고 말했다"라고 말한 것을 뒷받침하는 취지다. 빌리프랩은 그러나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아일릿 의전 담당 구성원(매니저)은 뉴진스 멤버에 대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아일릿 멤버들도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빌리프랩의 설명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6월 13일 문제를 제기해 CCTV,
쥐띠 36年生 가지고 있는 고정 관념을 버리고 아랫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 많은 도움이 돼요. 48年生 쉽게 지칠 수 있으니 집중력이 요구되는 일은 내일로 미루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잘 나갈 때에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고 베풀어 둬야 차후에 많은 힘이 돼요. 72年生 타인을 탓하거나 원망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4年生 생각한 것보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해야 좋습니다. 96年生 이상형이 접근해도 주체성을 잃어버리는 말이나 행동을 보이지 않아야 좋아요. 08年生 어렵게 생각되는 일도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면 결과를 얻어요. 소띠 37年生 이동수가 있으나 불리할 수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물러야 좋아요. 49年生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법이니 시작보단 마무리에 힘을 쏟아야 좋아요. 61年生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도 있으니 추진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돼요. 73年生 눈치가 빠르면 절에서도 젓갈을 얻어먹을 수 있으니 상황을 살피고 행동하세요. 85年生 많은 것을 익히고 배운 것을 활용할 때지만 다시 한 번 조언을 들어보세요. 97年生 익숙한 사람과 만남이라도 이미지 유지를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7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고 있다며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으로, 시는 우선 친환경 선박 8대를 도입해 내년 3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크루즈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는 한강버스 선박 건조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은성중공업과 가덕중공업 등 2개 조선소와 계약을 맺고 선박을 만들고 있다. 은성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2척은 올해 11월 25일 진수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수 이후 해상 시험을 거쳐 연내 한강 인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가덕중공업이 건조 중인 6척은 단계적으로 한강에 인도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 12월에 2척, 내년 1월과 2월에 각각 2척을 한강에 인도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하이브리드 추진체 배터리의 최종 형식 승인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고, 선박의 안전 문제를 더 면밀하게 점검하는 과정에서 당초 계획보다 선박
[TV서울=신민수 기자]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축구대표팀이 10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르러 요르단으로 떠났다. 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7일 이른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연전의 첫 경기를 원정에서 치르는 만큼, 일단 K리그,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 인천공항으로 집결했다. 오세훈(마치다)을 비롯해 이동경(김천), 이명재, 주민규, 조현우(이상 울산), 김주성(서울), 황문기(강원), 김준홍(전북)까지 8명의 선수가 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대표팀 관계자들과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요르단 암만으로 향하는 장도에 올랐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햄스트링 부상 탓에 이번 대표팀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뮌헨) 등 해외파 선수들은 곧바로 암만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9월 팔레스타인(홈·0-0), 오만(원정·3-1)을 상대로 각각 치른 3차 예선 1, 2차전에서 1승 1무의 성적을 내 B조 2위(승점 4·골득실 +2·3득점)에 올라있다. 다득점에서 앞서 1위(승점 4·골득실